[NBA Central] 어빙, 동부컨퍼런스 파이널서 뛸 수 있을까?

Jason / 기사승인 : 2015-05-15 1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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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ie Irving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Uncle Drew' 카이리 어빙(가드, 191cm, 87.5kg)이 부상을 당했다.

어빙은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벌어진 시카고 불스와의 동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 6차전에서 다치고 말았다. 어빙은 이날 단 12분 10초밖에 소화하지 못했고, 이후 코트로 돌아오지 않았다. 이미 오른쪽 발목이 좋지 않은데다 왼쪽 무릎에 염증이 있는 어빙에게 이번 부상은 상당히 뼈아파 보인다.

이날 경기에 앞서 어빙은 “느낌이 좋다”면서 “선수생활을 이어오는 동안 가장 중요한 1경기에 집중하면 된다”면서 6차전에 나서는 의지를 드러냈다. 아이싱과 치료를 받고 있기도 한 어빙은 자신의 몸 상태보다도 지난 6차전에서 승리하는 것을 우선으로 꼽았다. 하지만 정작 6차전에 다시 부상을 당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어빙은 이날 1쿼터 동료인 트리스탄 탐슨의 발을 밟으면서 다쳤다. 어빙은 강한 통증을 호소했다. 가뜩이나 정상이 아닌 오른쪽 발목을 삐게 되면서 클리블랜드는 향후 어빙의 검진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클리블랜드는 1라운드를 뚫어내면서 케빈 러브, 2라운드를 통과하면서 어빙이 부상을 호소하고 있다.

매 라운드마저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BIG3를 구성하고 있는 러브와 어빙이 전열에서 이탈하면서 클리블랜드의 우승 전선에 검디검은 먹구름이 드리웠다. 설사 동부컨퍼런스 파이널은 뚫어내더라도 파이널에서 서부컨퍼런스의 팀을 상대하기에는 상당히 벅차 보인다. 아직 어빙의 진단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설사 뛰더라도 3라운드서 제 컨디션은 아닐 것으로 판단된다.

생애 첫 봄소풍에 나서고 있는 어빙. 어빙의 부상이 큰 부상이 아니길 바라며, 어빙이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뛸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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