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밀샙, 어깨 수술 받을 예정

Jason / 기사승인 : 2015-05-28 12: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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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Millsap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애틀랜타 호크스의 폴 밀샙(포워드, 203cm, 114.8kg)이 수술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밀샙이 어깨수술을 받게 될 것이라 전했다. 밀샙은 정규시즌 막판에 어깨를 다쳤고, 이는 애틀랜타가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내내 밀샙의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원인이었다.

문제는 애틀랜타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없는 큰 요인이었다. 밀샙은 애틀랜타의 가장 돋보이는 공격옵션이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내내 정규시즌의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하물며 애틀랜타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동부컨퍼런스 파이널에서 여러 선수들이 부상을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드마레 캐럴은 1차전에 불의의 부상을 당했다. 이후 출장을 강행했지만, 부상 당하기 전의 모습은 보이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팀의 최고 슈터인 카일 코버마저 중상을 당했다. 코버는 결국 남은 플레이오프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게 됐고, 끝내 시즌아웃됐다. 또한 팀의 최고 수비수라 할 수 있는 타보 세폴로샤도 시즌 막판에 불의의 사건으로 시즌아웃됐다.

결국 애틀랜타는 밀샙, 캐럴, 코버, 세폴로샤까지 주축급 선수 넷이 내리 부상을 당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즉, 애틀랜타 선수들은 그만큼 이번 시즌에 최선을 다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부상이 있는 와중에도 불구하고 쉽게 포기하지 않으려 했다.

무엇보다 밀샙은 이번 시즌을 끝나고 이적시장에 나올 수 있는 선수옵션을 갖고 있다. 수술을 받게 되면서 FA가 되는 밀샙의 향후 거취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애틀랜타로서는 FA가 될 것이 유력한 밀샙과 캐럴을 잡는데 주력해야 한다.

밀샙은 이번 시즌 73경기에 나서 평균 32.7분을 소화하며 16.7점 7.8리바운드 3.1어시스트 1.8스틸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동부컨퍼런스 올스타에 선정됐으며, 지난 1월에는 캐럴, 코버, 제프 티그, 알 호포드와 함께 동부컨퍼런스 1월의 선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비록 밀샙이 이끄는 애틀랜타는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주저앉았지만, 이번 시즌에 정규시즌에서 60승을 쓸어 담으면서 시즌 내내 압도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좀 더 달라진 모습을 선보인 밀샙이 수술 후 어떤 행보를 취할지가 관심사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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