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com』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시카고가 NCAA 아이오와 사이클런스의 프레드 호이버그 감독과 계약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카고는 5년 계약을 제시할 것으로 보이며, 구체적으로 호이버그 감독의 영입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지 소스에 의하면, 다음 주중에 시카고가 호이버그 감독과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처에서 시카고가 호이버그 감독과의 계약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아직 계약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상당한 진척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현지에서는 탐 티버도 감독이 경질되자마자 호이버그 감독이 시카고의 차기 사령탑으로 부임할 것이라 여겨졌다. 호이버그 감독은 아이오와 대학의 감독으로 부임하기 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프런트오피스에서 일을 했다. 그러면서 시카고의 가 포먼 단장과의 관계를 잘 다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카고는 프런트와 관계가 원만하지 못한 티버도 감독을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에 전격경질했다. 계약기간이 2년이나 남았고, 잔여지급액이 900만 달러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시카고는 끝내 티버도 감독과 함께하지 않기로 했다.
티버도 감독의 경질여부를 두고 결정할 당시 데릭 로즈와 조아킴 노아가 티버도 감독을 지지하는 말을 남겼지만, 정작 선수단 내부에서는 티버도 감독의 연임에 반대하는 여론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주축들에게 너무 많은 출장시간을 뛰게 하는가 하면, 벤치에 있는 선수들에게는 많은 기회를 주지 않았다.
무엇보다 주축급 선수들이 많은 시간을 소화하면서, 부상위험에 노출되는 빈도가 상당히 잦아졌다. 아무래도 체력적으로 한계에 봉착하게 되면 부상을 당할 확률이 아무래도 높다. 티버도 감독은 선수들의 ‘혹사’ 문제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행보를 부임이후 꾸준히 이어왔다.
이에 시카고는 티버도 감독의 잔류여부를 두고 고민하는 와중, 차기 감독으로 호이버그 감독과 시카고의 현재 코치인 에이드리언 그리핀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카고는 올랜도 매직과 티버도 감독의 계약해지를 두고 협상을 벌였지만, 원하는 것을 받아내는데 합의하지 못했다. 결국 시카고는 끝내 티버도 감독과 결별을 선택했다.
호이버그는 선수시절 시카고에서 선수생활을 해본 경험이 있으며, 무엇보다 NBA에서 다양한 직종을 경험하면서 아이오와 대학의 감독으로 부임했고, 팀을 성공적으로 잘 이끌었다. 호이버그 감독의 별명은 ‘The Mayor'로 그만큼 선수들로부터 많은 신뢰를 얻고 있다. 호이버그 감독은 지난 2013년에 아이오와 대학과 무려 10년 계약을 체결했다.
시카고의 포먼 단장과 존 팩슨 경영진의 부사장은 감독선임을 두고 골머리를 앓아왔다. 티버도 감독과 프런트와의 사이가 틀어지는 과정을 잘 봐왔다. 게다가 티버도 감독은 수비전술을 구성하는데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공격에서는 아쉬움을 남겨왔다. 이에 공격전술에 있어서 유동성을 줄 수 있는 감독을 고려했고, 호이버그 감독을 낙점한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시카고는 끝내 호이버그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길까? 호이버그 감독이 새로이 부임한다면, 시카고는 잘 변화할 수 있을까? 시카고가 호이버그 감독을 품을 수 있을 지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2026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news/data/20260617/p1065540194818400_415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