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노비츠키, 유로바스켓 2015 출격

Jason / 기사승인 : 2015-06-05 09: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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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k Nowitzki (2)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댈러스 매버릭스의 ‘독일 병정’ 덕 노비츠키(포워드, 213cm, 111.1kg)가 어김없이 조국을 위해 대표팀 유니폼을 입는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노비츠키가 오는 9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유로바스켓 2015’에 나선다고 전했다. 노비츠키는 이변이 없는 한 웬만한 국제대회는 죄다 출전했다. 유로바스켓에서는 항상 독일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누볐다.

하지만 유로바스켓에는 꾸준히 나섰지만, 정작 노비츠키 홀로 독일을 월드컵이나 올림픽 무대에 올리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노비츠키가 나선 메이저대회는 지난 2002 농구 월드컵과 2008 올림픽에이 전부다. 2002년 월드컵에서는 독일을 3위로 이끌고 대회 MVP에 선정됐는가 하면, 지난 2008 올림픽에서는 독일 선수단의 기수로 나선 바 있다.

지난 유로바스켓 2005에서도 대회 MVP에 뽑혔다. 당시 독일은 노비츠키의 활약에 힘입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2006 월드컵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2005년과 2011년에는 FIBA 유럽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에 호명됐다.

# 노비츠키의 국제대회 주요이력

유로바스켓 2001 : 득점 1위, 올-토너먼트팀

2002 월드컵 : 동메달, MVP, 득점 1위, 올-토너먼트팀(대회 베스트5)

유로바스켓 2005 : 은메달, MVP, 득점 1위, 올-토너먼트팀

2006 월드컵 : 득점 1위, 올-토너먼트팀

유로바스켓 2007 : 득점 1위, 올-토너먼트팀

* 현재 유로바스켓 통산 누적득점 2위

* 독일 대표팀 통산득점 1위

지난 유로바스켓 2013에 나서지 않은 이유도 부상을 당한 시즌 이후였기에 휴식이 필요했고,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 하지만 2년이 지난 현재 노비츠키는 독일을 위해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대표팀 유니폼을 입기로 결정했다.

어느 덧 선수생활의 끝자락에 와 있는 노비츠키. 노비츠키는 아직 대표팀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않고 있다. 아니, 노비츠키에게는 보다 당연한 것일 수도 있다. 이번 유로바스켓 2015에서 노비츠키가 자신의 건재함을 보여줄 지가 더욱 기대된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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