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애틀랜타 인종차별발의로 물의를 빚은 페리 단장의 복직은 없을 것이라 전했다. 페리 단장은 시즌 중에 루얼 뎅(마이애미)에 대한 인종차별에 관한 말을 입에 담았다. 이에 애틀랜타 경영진에서는 페리 단장에게 무기한 휴직처분을 내렸다.
페리 단장의 휴직이후 애틀랜타는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이 단장직을 겸하고 있다. 부덴홀저 감독은 이번 시즌 ‘올 해의 경영인’을 뽑는 투표에서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부덴홀저 감독은 팀의 부단장인 웨스 윌칵스와 함께 팀의 농구부문 운영을 도맡을 예정이다.
페리 단장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르브론 제임스를 중심으로 팀을 만들었다. 클리블랜드는 제임스가 지난 2010년 ‘The Decision'으로 팀을 떠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동부컨퍼런스를 대표하는 팀이었다. 페리 단장은 클리블랜드에서난 272승 138패의 호성적을 거뒀다.
이후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부단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지난 2012년 여름에 애틀랜타의 농구부문 사장이자 단장으로 부임했다. 이후 페리 단장은 샌안토니오 스퍼스 그렉 포포비치 감독의 왼팔인 마이크 부덴홀저 코치를 감독으로 영입했다. 이후 애틀랜타는 꾸준히 성적을 끌어올렸고, 이번 시즌 동부컨퍼런스를 대표하는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페리 단장도 포포비치 감독의 휘하에 있었다. 지난 2002-2003 시즌, 선수로서 첫 우승을 경험했고, 이후 샌안토니오의 프런트오피스로 재직했다. 이어 2005년 여름에 클리블랜드와 5년 계약을 맺으며 단장으로 부임했고, 마찬가지로 포포비치 감독의 제자이자 수비전술에 일가견이 있는 마이크 브라운을 감독으로 데려온 바 있다.
하지만 정작 이번 시즌에 불미스러운 일로 현재 일선에서 물러나 있으며, 다가오는 시즌에도 복귀할 확률은 그리 크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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