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hoo Sports』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보스턴이 폴 피어스(워싱턴)와 케빈 러브(클리블랜드) 그리고 로빈 로페즈(포틀랜드)를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보스턴은 대다수의 선수들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책정된 샐러리캡도 4,000만 달러에 불과하다. 이에 보스턴의 대표스타인 피어스를 포함해 즉시 전력감을 대거 영입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보스턴은 다수의 드래프트 티켓까지 보유하고 있다. 보스턴이 갖고 있는 지명권을 포함해 댈러스 매버릭스, 피닉스 선즈, 멤피스 그리즐리스 그리고 LA 클리퍼스의 것까지 보유하고 있다. 보스턴이 이를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한다면, 당장 스타급 선수들도 포섭할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
상황이 이와 같다면, 레존 론도마저 영입하저 이상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위의 세 선수를 데려간다고 가정할 때 론도까지 잡기는 쉽지 않겠지만, 보스턴이 마음만 먹으면 공격적인 행보를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프랜차이즈스타인 피어스까지 돌아온다면, 상징적인 의미까지 더하게 된다.
무엇보다 지난 시즌에 론도와 제프 그린을 트레이드하면서도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여기에 피어스와 러브 그리고 로페즈가 한 번에 보스턴 유니폼을 입는다면, 보스턴은 동부컨퍼런스의 판도를 위협할 수 있는 유력한 후보로 급부상하게 된다. 드래프트 티켓과 기존의 선수들을 활용, 트레이드를 통해 다른 선수들까지 영입한다면, 전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과연 보스턴은 이번 여름에 핵폭탄급 행보를 취할 수 있을까? 지난 2007년 여름, 보스턴의 데니 에인지 단장은 아무도 예상치 못한 빅트레이드를 통해 단숨에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또한 지난 시즌에는 누구보다 공격적인 행보를 통해 다수의 샐러리캡을 확보했고, 1라운드 티켓까지 다수 품기까지 했다.
중요한 것은 보스턴이 가져갈 수 있는 선택지가 많다는 점이다. 드래프트는 물론이고 이적시잔을 통한 동시 보강이 모두 가능하다는 점이다. 보스턴의 이번 여름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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