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러브, 최고 대우로 클리블랜드 잔류

Jason / 기사승인 : 2015-07-02 11: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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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Love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케빈 러브(포워드-센터, 208cm, 110.2kg)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남는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러브는 클리블랜드와 계약기간 5년에 1억 1,0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는 클리블랜드가러브에게 제시할 수 있는 최고 대우로 러브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가장 먼저 맥시멈 계약을 품은 선수가 됐다.

러브는 지난 여름에 트레이드를 통해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클리블랜드로 트레이드됐다. 데뷔 이후 단 한 번도 플레이오프에 나서지 못했지만, 클리블랜드에서 르브론 제임스, 카이리 어빙과 함께하며 생애 첫 봄 소풍 나들이에 나서는 기쁨까지 누렸다.

[러브 트레이드] http://www.basketkorea.com/2014/08/105306.htm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러브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시즌이 진행될수록 러브는 살아났다. 결국 러브는 지난 시즌 75경기에 나서 평균 33.8분을 소화하며 16.4점(4.434 .367 .804) 9.7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미네소타에 있을 때와 달리 볼을 많이 들고 있는 시간이 현저하게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름의 좋은 기록을 남겼다. 하지만 데뷔 이후 첫 출전한 플레이오프에서는 1라운드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바로 보스턴 셀틱스의 켈리 올리닉 때문이다.

클리블랜드는 정작 동부컨퍼런스 챔피언 자격으로 파이널까지 올라갔지만, 러브는 지난 1라운드 4차전에서 올리닉의 비신사적인 파렴치한 플레이의 희생양이 됐다. 결국 러브는 잔여 플레이오프에 뛰지 못하게 됐고, 끝내 시즌아웃됐다.

클리블랜드는 러브를 앉히면서 BIG3의 근간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르브론 제임스도 옵트아웃을 선언했지만, 클리블랜드 잔류가 유력한 상황이다. 여기에 트리스탄 탐슨과 이만 셤퍼트까지 차례로 남으면서 클리블랜드가 지난 시즌의 전력을 고스란히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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