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조 잉글스(가드-포워드, 203cm, 98kg)가 팀에 잔류한다.
『Yahoo Sports』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잉글스가 유타 재즈와 계약기간 2년에 45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잉글스는 유타에서 NBA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잉글스는 지난 시즌에 NBA에 데뷔했다. 지난 2014 농구 월드컵을 기점으로 자신의 주가를 끌어올린 잉글스는 지난 여름에 LA 클리퍼스의 부름을 받았다. 하지만 잉글스는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클리퍼스에서 방출됐고, 이내 유타에 새둥지를 텄다.
유럽에서 잔뼈가 굵은 잉글스는 유타에서 베테랑으로서의 역할을 잘 해냈다. 비록 NBA에서는 첫 시즌을 보낸 선수였지만, 어린 선수들이 많은 유타에서 자리를 잘 잡았다. 특히 코트 안팎에서 어린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무엇보다 잉글스는 유타의 퀸 스나이더 감독을 상당히 신뢰하고 있다. 잉글스는 정규시즌이 끝난 직후 자신의 거취와 관련하여 “팀에 돌아오는데 많은 관심이 있다”면서 스나이더 감독을 거론하며 유타에 잔류하고 싶은 의사를 숨기지 않았다.
잉글스는 지난 시즌 79경기에 나서 경기당 21.2분을 뛰며 5점 2.2리바운드 2.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00만 달러가 채 되지 않은 몸값을 받았지만, 기록 이상의 활약을 해냈다. 그 결과 연간 200만 달러가 넘는 다년 계약을 따내면서 NBA에 무리 없이 안착했음을 알렸다.
사진 = FIB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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