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데런 윌리엄스, 브루클린과 계약해지 ... 댈러스행 유력

Jason / 기사승인 : 2015-07-11 09: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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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on Williams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D-Will' 데런 윌리엄스(가드, 191cm, 90.7kg)가 브루클린 네츠를 떠난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윌리엄스가 브루클린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전했다. 브루클린은 연봉을 분할 지급하는 조항(스트레치 프로비전)을 활용해 윌리엄스와 결별을 택했다. 윌리엄스는 다가오는 2015-2016 시즌과 2016-2017 시즌(선수옵션)까지 계약되어 있다.

우선 브루클린은 윌리엄스의 남은 계약인 4,300만 달러를 2,800만 달러까지 떨어트리는데 합의했다. 당장 1,500만 달러를 절감했다. 잔여 2,800만 달러를 5년간 나눠서 지급하게 된다. 브루클린은 당분간 약 580만 달러씩이 샐러리캡에 포함된다.

이에 브루클린은 윌리엄스의 잔여계약을 5년간 분할지급하게 된다. 스트레치 프로비전은 남아 있는 계약기간의 두 배에 1년을 더한 만큼 몸값이 나뉘어져 샐러리캡이 포함되게 된다. 즉, 브루클린은 다섯 시즌 동안 캡스페이스를 차지하게 됐다.

브루클린은 윌리엄스와의 트레이드가 어렵다고 판단, 계약을 해지하는 쪽을 택했다. 브루클린은 무엇보다 윌리엄스와의 바이아웃을 통해 사치세를 피할 수 있게 됐다. 2015-2016 시즌에 윌리엄스의 연봉은 무려 2,000만 달러가 넘는다. 이를 해결하면서 재정적인 부분에서 숨통을 틀 수 있게 됐다.

한편, 윌리엄스는 현재 댈러스 매버릭스에 새둥지를 틀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에서도 윌리엄스가 브루클린과 바이아웃을 체결한 이후 댈러스로 향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현재 파악된 소스에 따르면, 윌리엄스는 계약기간 2년에 1,000만 달러를 받으며 댈러스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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