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LA 클리퍼스가 브랜든 도슨(포워드, 198cm, 102kg)과 계약을 맺었다.
『NBA.com』에 따르면, 클리퍼스가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에 도슨과 계약기간 2년에 루키 미니멈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도슨은 지난 2015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26순위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 지명됐다. 이에 클리퍼스는 뉴올리언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도슨의 권리를 가져왔다. 클리퍼스는 도슨을 영입하는 대가로 현금을 건넸다.
도슨은 대학시절 파워포워드와 스몰포워드를 오가며 코트를 누볐다. NBA에서는 풀타임 파워포워드를 소화하기에는 사이즈에서 한계가 뚜렷하다. 자칫 트위너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도슨은 이번 서머리그에서 코칭스탭으로부터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다. 클리퍼스는 도슨과 계약하는 대신 레스터 허드슨을 방출했다.
현재 클리퍼스가 조쉬 스미스를 영입하면서 클리퍼스의 벤치전력이 두터워졌다. 자연스레 도슨이 많은 시간을 소화하긴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양쪽 포워드 포지션을 오가면서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쳐줄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클리퍼스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지명권이 없었지만, 도슨의 합류로 신인선수의 갈증을 해결하게 됐다.
사진 = Los Angeles Clippers Facebook C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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