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배 대학농구] 세종대, 개막전서 서울대 격파 … 목포대-초당대, 첫 승(21일 남자 2부)

kahn05 / 기사승인 : 2015-07-21 16: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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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31번째 MBC배 대학농구대회의 막이 올랐다.

세종대학교는 21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1회 MBC배 경산시 전국남녀대학농구대회 남자대학 2부 A조 예선 경기에서 서울대를 95-61로 제압했다. 세종대는 MBC배 대회 첫 경기에서 기분 좋게 승리를 거뒀다.

이경민과 박명호의 활약이 세종대의 승리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경민은 39분 동안 38점을 퍼부었다. 2개의 리바운드와 2개의 어시스트를 덧붙였다. 박명호는 24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이경민의 뒤를 받쳤고, 박한결도 더블더블(12점 11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도왔다.

이충헌이 서울대에서 분전했다. 이충헌은 21점 5리바운드로 팀 내 최다 득점과 최다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러나 서울대는 개막전에서 분루를 삼켜야 했다.

목포대는 이어 열린 A조 예선 경기에서 한국교원대를 103-38로 제압했다. 이날 완승으로 세종대와 함께 A조 공동 선두로 올랐다.

3명의 선수가 목포대에서 20점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진태언은 3점슛 6개를 포함 32점 8리바운드 3스틸로 한국교원대를 폭격했다. 유동용과 이윤성도 각각 21점(3점슛 3개) 5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과 20점 3리바운드로 목포대의 첫 승을 견인했다.

황승훈이 한국교원대에서 유일하게 더블더블(12점 10리바운드)을 기록했다. 하지만 한국교원대는 목포대와의 전력 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한편, 초당대는 B조 예선 첫 경기에서 우석대를 71-60으로 꺾었다. 초당대는 3개 학교 밖에 없는 B조에서 첫 승을 신고했고, 이를 통해 준결승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민수와 한성규의 활약이 컸다. 김민수와 한성규는 각각 32점 8리바운드와 20점 3어시스트 3스틸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김민수는 전반전에만 20점을 몰아넣었고, 한성규는 4쿼터에만 13점을 폭발했다. 초당대는 두 선수의 활약을 앞세워 우석대의 추격을 따돌렸다.

우석대의 주득점원은 박근홍과 윤준호였다. 박근홍(19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은 전반전에만 13점을 퍼부었고, 윤준호(14점 10리바운드)는 3쿼터에만 10점을 몰아넣어 추격의 기반을 마련했다. 하지만 우석대는 4쿼터 한성규의 활약을 막지 못해 패배를 기록했다.

# 남자대학 2부 21일 경기 결과
[A조]
세종대(1승) 95(29-19, 24-13, 19-13, 23-16)61 서울대(1패)
목포대(1승) 103(18-11, 27-4, 34-5, 24-18)38 한국교원대(1패)
[B조]
초당대(1승) 71(15-14, 19-6, 14-22, 23-18)60 우석대(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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