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최해인 기자] 지난 시즌 신한은행에서 뛰었던 서수빈이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인성여고를 졸업한 서수빈(166cm, 가드)은 2014 WKBL 신인드래프트 9순위로 인천 신한은행(당시 안산 신한은행)에 입단했다. 서수빈은 신한은행에서 2014-2015시즌 정규리그 4경기에 나섰고, 2군 리그(퓨처스 리그)에서는 경기당 평균 5.9점, 4리바운드, 3.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서수빈은 올해 4월까지 신한은행에서 지내다, 5월경 팀에서 나왔다. 고민 끝에 송림초등학교 농구부 A코치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서수빈은 “예전부터 코치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했다.
하지만 하나외환 정선민 코치의 제안이 서수빈을 흔들어 놨다. 하나외환에서 운동을 다시 시작하자는 정 코치의 제안. 서수빈은 다시 생각에 빠졌다. 서수빈은 “아직 어리니까 좀 더 생각해 보라는 주변의 조언을 받았다. 프로에서 경험을 쌓으면 농구를 보는 눈도 더 넓어질 거라는 조언도 있었다”고 했다.
결국 서수빈은 하나외환 행을 택했다. 서수빈은 2015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를 마친 후 하나외환에 합류했다. 서수빈은 “농구가 싫어서 팀을 나온 건 아니었다. 그래도 코치를 해보는 동안 선수 때와는 다른 배울 점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책임감이 생겼고,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직은 몸이 완전치 않은 상태지만, 언니들을 따라 열심히 해 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하나외환은 서수빈의 합류로 김이슬(171cm, 가드)와 신지현(174cm, 가드)외에 또 하나의 가드 자원을 확보하게 됐다.
사진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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