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조란 드라기치, NBA 떠나 유럽으로 복귀

Jason / 기사승인 : 2015-08-17 1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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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an Dragic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조란 드라기치(가드-포워드, 196cm, 90.7kg)가 유럽으로 돌아간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드라기치가 BC킴키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햇다. BC킴키는 러시아리그에 속한 팀이다. 드라기치는 지난 2014-2015 시즌을 NBA에서 보냈다. 단 한 시즌을 NBA에서 보냈지만, NBA에 오기 전부터 유럽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였다.

지난 2014 농구 월드컵에서 두각을 나타낸 그는 월드컵이 끝난 이후 여러 팀들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그중 고란 드라기치(마이애미)가 있는 피닉스 선즈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한 시즌도 채 마치기 전에 형과 함께 마이애미 히트로 트레이드됐다. 형과 함께 동부로 건너갔지만 적응은 녹록치 않았다.

이후 드라기치는 다시 트레이드됐다. 형인 고란 드라기치의 장기계약 직후 드라기치는 보스턴 셀틱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후 보스턴은 드라기치를 방출했다. 드라기치의 계약기간이 남았지만, 보스턴은 미련없이 드라기치를 내보냈다. 결국 드라기치는 NBA가 아닌 유럽을 택했다.

드라기치는 지난 시즌 피닉스와 마이애미에서 도합 16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4.7분을 뛰며 1.8점(.367 .214 .600)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확실히 NBA 무대는 버거운 모습이 역력했다. 마이애미에서는 D-리그로 보내지기도 했다.

사진 = FIB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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