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We are Basketball!'
농구의 국제대회는 축구만큼이나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축구는 FIFA에서 주관하는 월드컵 사이에 대륙간컵을 연다. 또한 대륙간컵 챔피언들과 월드컵 챔피언 그리고 차기 월드컵 개최국이 월드컵 개막 1년 전에 ‘미니 월드컵’ 컨페더레이션스컵을 연다. 월드컵은 물론이고 각 대륙간컵도 예선이 존재한다. 모든 예선은 조별로 안방과 원정을 오간다. 유럽축구를 예로 들면 월드컵 예선과 유로 예선 모두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구는 국제대회 예선방식이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농구는 축구와 달리 대표팀 차출이 용이하지 않다. 축구는 시즌 중 끊임없이 월드컵 예선과 대륙간컵 예선이 줄을 잇는다. 다만 농구는 2년마다 열리는 대륙간컵이 올림픽과 농구 월드컵 예선을 겸하고 있다. 즉, 축구와 달리 같은 조에 속한 팀들과 홈과 원정 경기를 모두 치르지 않고, 대회를 통해 올림픽과 월드컵에 오를 팀들이 결정된다.
FIBA는 이전부터 축구처럼 월드컵과 대륙간컵을 열기로 결정했다. 이전처럼 메이저대회(올림픽과 농구 월드컵)의 예선을 겸하지 않고, 대륙간컵은 대회 그 자체로서의 의미를 지니게 하고, 농구 월드컵 예선은 따로 치르는 것이 요지다. 차기 월드컵이 지난 월드컵(2014년)에 이어 4년 뒤가 아닌 5년 뒤에 열리게 되며, 참가국 수도 32개국으로 늘어났다. 각 대륙간컵도 2017년을 기점으로 그 의미를 더하게 될 전망이다.
이에 이번 여름에 농구의 국제대회를 엿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잘 알려지지 않는 국제대회의 요강을 통해 농구팬들도 축구처럼 보다 재밌게 국제대회를 알고 즐겼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담아 본다. FIBA 산하에는 FIBA 아시아, FIBA 유럽, FIBA 아프리카, FIBA 아메리카, FIBA 오세아니아까지 다섯 개의 대륙별 지부를 두고 있다.
[아시아챔피언십] http://www.basketkorea.com/2015/08/135408.htm
아시아에 이은 두 번째 순서로는 아프리카 농구의 국가대항전인 ‘아프로바스켓’을 들여다보고자한다. 아프리카에는 여러 선수들이 NBA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현재 유럽 국적을 가진 선수들도 아프리카에서 태어난 선수들이 여럿 있을 정도. 다만 축구에 비해 농구가 가지는 인지도는 많지 않은 것이 사실. 그러나 최근 ‘NBA 아프리카 게임’이 열리는 등 농구열기가 고조되기도 했다. 이번 ‘아프로바스켓 2015’는 튀니지에서 개최된다.
아프로바스켓도 아시아챔피언십과 다르지 않다. 같은 16개국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아시아에서는 별도의 컵대회 우승국과 개최국이 자력으로 진출한다. 이에 반해 아프리카는 지난대회 우승국과 개최국이 우선진출권을 갖고 있다. 이어 예선을 통해 11팀을 가린다. 나머지 세 자리는 와일드카드로 FIBA 아프리카에서 직접 발표한다.
하지만 대회방식은 다르다. 아시아챔피언십에는 1라운드와 2라운드 그리고 최종 토너먼트까지 도합 3라운드로 이어져있다.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탈락하는 팀이 생기는 것은 당연지사. 다만 아프리카에는 본선과 결선 토너먼트가 전부다. 그것도 본선에서 탈락하는 팀 없이 전원 토너먼트에 오른다. 첫 라운드는 시드배정을 가리기 위한 단계인 셈이다.
잠시 후 튀니지에서 열리는 ‘아프로바스켓 2015’가 막을 올린다. 19일(이하 한국시간) 저녁부터 시작되는 이번 아프로바스켓은 브라질에서 열리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예선을 겸하고 있다. 아프리카에 배정된 올림픽 티켓은 단 한 장. 아프리카의 챔피언만이 올림픽으로 가는 직행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2~4위까지는 최종예선에 진출한다.
# FIBA 아프리카 권역(괄호 안은 진출티켓)
지역 1(1) - 북아프리카
알제리, 리비아, 모로코, 튀니지
지역 2(1) - 대서양 연안
카보베르데, 잠비아, 기니비사우, 기니, 말리, 모리타니, 세네갈, 시에라리온
지역 3(2) - 서부아프리카
베닝, 부르키나파소, 코트디부아르, 가나, 라이베리아, 니제르, 나이지리아, 토고
지역 4(2) - 중부아프리카
카메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차드, 콩고, 콩고민주공화국, 적도기니, 가봉, 상투메프린시페
지역 5(2) - 동부아프리카
부룬디, 이집트, 에리트레아, 에티오피아, 케냐, 르완다, 소말리아, 수단, 남수단, 탄자니아, 우간다
지역 6(2) - 남부아프리카
앙골라, 보츠와나, 레조토, 말라위, 모잠비크, 나미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스와질랜드, 잠비아, 짐바브웨
지역 7(1) - 인도양 연안
코모로, 지부티, 마다가스카르, 모리셔스, 세이셸
지역 1(북아프리카)
1지역대에서는 ‘아프로바스켓 2015’ 개최국인 튀니지를 제외한 세 팀이 모두 참가했다. 알제리와 모로코에서 열렸다. 초반은 알제리, 후반은 모로코에서 경기를 이어갔다. 1월에 알제리에서 세 팀이 연이어 맞대결을 펼쳤고, 2월 중순에는 장소를 모로코로 옮겨서 남은 경기를 소화했다.
이번 대회는 알제리와 모로코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각 팀당 두 경기씩 치르면서 첫 번째 맞대결을 펼친 이후 알제리와 모로코가 각각 리비아를 잡아내면서 승수를 추가했다. 뒤이어 1승씩 거둔 팀들 간의 맞대결에서 알제리에 모로코에 81-80으로 승리하면서 알제리가 조 1위로 치고 올라갔다.
그러나 대회 후반에 변수가 생겼다. 초반에 2패를 떠안은 리비아가 기권을 선언했다. 알제리와 모로코에 모두 큰 점수 차로 패했기에 더 이상 대회를 치를 의미를 상실한 것으로 보인다. 리비아가 먼저 탈락한 가운데 이제 모로코와 알제리와의 맞대결만이 남았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충분히 진출 팀이 바뀔 여지는 충분했다.
결국 최종전에서는 모로코가 웃었다. 모로코는 알제리에 84-71로 승리를 거두면서 아프로바스켓 진출티켓을 거머쥐었다. 모로코는 알제리를 잡으면서 2승 1패로 동률을 이뤘고, 13점차로 알제리를 몰아내면서 득실에서 앞선 것이 주효했다. 알제리는 1쿼터에 27-17로 이끌려 다닌 것이 패착이었다. 4쿼터에 쫓아갔지만, 이미 늦었다.
# 북아프리카 지역순위
- 모로코 2승 1패 (아프로바스켓 진출)
- 알제리 2승 1패
- 리비아 2패 (기권)
지역 2(대서양 연안)
2지역대에서는 8개국 중 절반인 4개국만이 참가했다. 네 팀이 참가한 가운데 두 팀씩 두 개조로 나뉘어 펼쳐졌다. 먼저 첫 번째 조(이상 A조)는 말리와 세네갈로 구성됐다. 두 팀은 각각 안방과 원정에서 한 경기씩 소화했다. 반면 두 번째 조(이상 B조)는 카보베르데의 프라이아에서 연이틀 경기를 치러 아프로바스켓에 승선할 팀을 가려냈다.
A조에서는 말리의 완승이었다. 말리는 자국에서 열린 1차전에서 세네갈에 65-43으로 대승을 거둔데 이어 적지에서 열린 2차전에서 3점차의 진땀승을 거뒀다. 말리는 애리조나 대학출신의 모하메드 탄가라의 활약에 힘입어 1차전을 승리했다. 탄가라는 1차전에서 16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장악했다. 2차전에서는 월리 컬리벌리의 공헌도가 단연 높았다. 컬리벌리는 이날 14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살림을 도맡았다.
그러는 사이 B조에서는 카보베르데에서 열린 경기에서 카보베르데가 기니에 대승을 거뒀다. 1차전에서 승전보를 울렸다. 이날 11점차 승리를 거둔 카보베르데는 다음날 열린 2차전에서 70-42, 무려 28점차로 기니를 대파하면서 남은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연이은 맞대결에서 1차전의 승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여실히 드러나는 대목이었다.
# 대서양 연안 A조 순위
- 말리 2승 (아프로바스켓 진출)
- 세네갈 2패
# 대서양 연안 B조 순위
- 카보베르데 2승 (아프로바스켓 진출)
- 기니 2패
지역 3(서아프리카)
3지역대도 대회방식은 2지역대와 같다. 이곳에도 단 4개국만이 출사표를 던졌다. 코트디아부르, 베닝, 나이지리아 그리고 부르키나파소가 참가했다. 3지역도 2지역과 마찬가지로 두 개 팀이 두 개조로 나뉘어서 경기를 펼쳤다. A조는 코트디부아르가 베닝에서 열린 두 경기를 모두 잡아냈다. B조에서는 나이지리아가 부르키나파소를 손쉽게 제압했다. 1차전에서 23점차 대승을 거둔 나이지리아는 2차전에서도 63-50으로 이겼다.
# 서아프리카 A조 순위
- 코트디부아르 2승(아프로바스켓 진출)
- 베닝2패
# 서아프리카 B조 순위
- 나이지리아 2승(아프로바스켓 진출)
- 부르키나파소 2패
지역 4(중부아프리카)
4지역대에서는 상투메프린시페를 제외한 7개국이 예선에 나섰다. 대부분의 팀들이 예선에 나선만큼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됐다. 먼저 카메룬, 콩고, 콩고민주공화국, 적도기니가 한 조를 이뤘고, 가봉,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차드가 남은 한 조를 구성했다. A조는 카메룬의 수도인 야운데에서, B조는 가봉의 수도인 리브르빌에서 각각 예선이 진행됐다.
그러나 예선 시작 전부터 A조에서는 불참자가 나타났다. 콩고민주공화국과 적도기니가 대회에 나서지 않았다. 결국 카메룬과 콩고가 두 번의 맞대결을 벌였고, 이 가운데 콩고가 무난하게 2승을 수확했다. 두 경기 모두 후반에서 카메룬의 저력이 돋보였다. 전반은 비슷한 양상이었지만, 뒷심에서 카메룬이 콩고보다 한 수 위였다.
한편 B조에서는 남은 한 자리를 두고 가봉과 중앙아프리카가 혈전을 벌였다. 두 팀은 첫 맞대결부터 연장접전을 펼쳤다. 2차전은 가봉이 중앙아프리카에 패했다. 하지만 중앙아프리카는 차드에게 연장혈투를 벌인 끝에 3점차로 석패했다. 중앙아프리카로서는 가봉과의 1차전도 연장에서 4점차로 패한데 이어 다시 한 번 연장에서 무릎을 꿇었다. 연장 두 경기 중 한 경기라도 승리를 거뒀다면 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다.
# 중부아프리카 A조 순위
- 카메룬 2승 (아프로바스켓 진출)
- 콩고 2패
- 콩고민주공화국
- 적도기니
# 중부아프리카 B조 순위
- 가봉 3승 1패 (아프로바스켓 진출)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2승 2패
- 차드 1승 3패
지역 5(동부아프리카)
5지역대에서는 절반에 가까운 다섯 팀이 예선에 명함을 내밀었다. 부룬디, 에리트레아, 에티오피아, 수단, 남수단, 탄자니아가 불참했다. 우간다의 캄팔라에서 지난 2014년 9월 우간다의 캄팔라에서 여드레 동안 열렸다. 각 팀과 한 번씩의 맞대결을 벌이는 가운데 이집트와 우간다가 살아남았다. 소말리아는 1승도 거두지 못했다.
동부아프리카에서는 말 그대로 접전이 벌어졌다.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한 경기 차이밖에 나지 않았다. 이집트가 4전 전승으로 예선 1위를 확정지은 가운데 우간다가 뒤를 이었다. 르완다가 아쉬웠다.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우간다에게 69-61로 패한 것이 치명적이었다. 르완다가 이겼다면 우간다를 밀어낼 수 있었지만, 끝내 패하면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 동부아프리카 순위
- 이집트 4승 (아프로바스켓 진출)
- 우간다 3승 1패
- 르완다 2승 2패
- 케냐 1승 3패
- 소말리아 4패
지역 6(남부아프리카)
10개국이 속한 6지역대에는 지난 2013 아프로바스켓 챔피언인 앙골라가 속해있다. 앙골라는 디펜딩 챔피언이기 때문에 예선에 나서지 않았다. 이 가운데 레소토, 말라위, 나미비아, 잠비아, 스와질랜드가 이번 예선에 나서지 않았다. 총 6개국이 결장한 가운데 예선이 열리지 않은 7지역대의 세이셸이 합류했다. 다섯 팀이 두 개조로 나눠 예선을 진행했다.
A조에는 짐바브웨와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고 세이셸로 구성됐다. B조는 모잠비크와 보츠와나가 진검승부를 벌였다. A조는 짐바브웨에서 열린 가운데 짐바브웨가 대회를 유치한 덕을 톡톡히 누렸다. 짐바브웨는 조 1위를 차지하면서 아프로바스켓에 진출하게 됐다. 특히 대회 마지막 날에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연장 끝에 66-64로 승리하면서 웃을 수 있었다.
B조는 두 국가를 오가면서 펼쳐졌다. 모잠비크에서 열린 1차전은 모잠비크가 61-40으로 대승을 거뒀다. 모잠비크는 이날 1쿼터를 14-4로 마치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3쿼터에도 24-8로 치고 나가면서 쐐기를 박았다. 1차전을 승리하면서 기선을 제압하면서 분위기를 주도했다. 2차전도 잡았다. 2차전에서는 1점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 남부아프리카 A조 순위
- 짐바브웨 3승 1패 (아프로바스켓 진출)
- 남아프리카공화국 2승 2패
- 세이셸 1승 3패
# 남부아프리카 B조 순위
- 모잠비크 2승 (아프로바스켓 진출)
- 보츠와나 2패
지역 7(인도양 연안)
7지역대의 예선은 열리지 않았다. 이에 7지역대에 속한 세이셸이 6지역대 예선에 참가했다. 세이셸이 7지역대에서 겨뤘다면, 아프로바스켓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았겠지만, 정작 6지역대에서 예선을 치르게 되면서 본선 티켓을 거머쥐는데 실패했다. 세이셸은 6지역대 A조에서 1승 3패를 기록했다. 짐바브웨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로도 선전을 펼쳤다.
특히 남아프리카공화국에게 제대로 된 고춧가루를 뿌렸다.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첫 경기에서는 60-52로 아쉽게 패했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는 72-55로 남아공을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결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세이셸에 발목이 잡힌데 이어 짐바브웨에게 패하면서 결국 아프로바스켓 진출에 실패했다.
와일드카드
세 장의 와일드카드를 두고 7개국이 지원을 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알제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콩고, 기니, 르완다, 세네갈까지 아쉽게 예선에서 떨어진 팀들이 명함을 내밀었다. FIBA 아프리카에서는 지난 3월에 총회를 열고 와일드카드로 아프로바스켓에 나설 팀들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일정이 미뤄졌고, 지난 5월 초순에 와일드카드로 아프로바스켓에 나설 팀들이 결정됐다. 그 주인공은 바로 알제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세네갈이다.
아프로바스켓 2015에 나서는 팀들
아프리카에서는 앙골라가 꾸준한 강세를 드러내왔다. 지난 2011년에 튀니지가 앙골라의 6연패를 끊어낸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013년에 앙골라가 다시금 우승을 차지했고, 2014 농구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었다. 튀니지는 이번에 대회를 유치한 만큼 지난 2011년의 영광을 다시 재현하길 바랄 터.
그 외 이집트, 나이지리아, 코트디부아르 그리고 세네갈의 선전도 기대된다. 세네갈은 특히 골귀 젱(미네소타)의 대회 참가여부가 이번 대회의 성패를 가를 전망. 세네갈은 지난 2014 농구 월드컵에서 젱의 활약에 힘입어 월드컵에서 첫 승을 거둔 것도 모자라 최종 토너먼트(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아프리카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대륙이다. 지금은 유럽이 미국의 뒤를 잇는 형국이지만, 아프리카에 농구가 좀 더 뿌리를 내린다면, 유럽을 위협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유럽 국적을 갖고 있는 몇 몇 선수들도 원래 아프리카 태생인 선수들이 즐비하다. 아프로바스켓은 아프리카 농구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큰 무대이다.
# 아프로바스켓 2015에 진출한 팀들
전대회 우승국_ 앙골라
개최국_ 튀니지
지역 1(북아프리카)_ 모로코
지역 2(대서양 연안)_ 카보베르데, 말리
지역 3(서아프리카)_ 코트디부아르, 나이지리아
지역 4(중부아프리카)_ 카메룬, 가봉
지역 5(동부아프리카)_ 이집트, 우간다
지역 6(남부아프리카)_ 짐바브웨, 모잠비크
지역 7(인도양 연안)_ 없음
와일드카드_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세네갈, 알제리
# 아프로바스켓 2015 조편성
A조_ 튀니지, 우간다, 나이지리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B조_ 앙골라, 모잠비크, 세네갈, 모로코
C조_ 이집트, 가봉, 말리, 카메룬
D조_ 코트디부아르, 카보베르데, 알제리, 짐바브웨
사진 = FIBA Africa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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