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휴스턴 잔류' 제이슨 테리, 다음 시즌도 뛴다

Jason / 기사승인 : 2015-08-19 11: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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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 Terry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The Jet' 제이슨 테리(가드, 188cm, 83.9kg)가 휴스턴에 잔류한다.

『RealGM.com』에 따르면, 휴스턴이 테리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계약기간 1년에 자세한 계약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테리는 이번 오프시즌에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로부터 영입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테리는 뉴올리언스가 아닌 휴스턴을 택했다. 지난 시즌 개막에 앞서 트레이드를 통해 휴스턴에 합류한 테리는 벤치에서 쏠쏠할 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 77경기에 나서 경기당 21.3분을 소화하며 7점(.422 .390 .813) 1.6리바운드 1.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테리는 지난 2011-2012 시즌을 끝으로 정들었던 댈러스 매버릭스를 떠났다. 댈러스에서만 무려 여덟 시즌을 보낸 그는 보스턴 셀틱스에 새둥지를 틀었다. 그러나 지난 2013-2014 시즌 개막에 앞서 테리는 케빈 가넷(미네소타), 폴 피어스(클리퍼스)와 함께 브루클린 네츠로 트레이드됐다. 당시 브루클린은 우승을 노렸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았다.

테리는 또 트레이드를 피하지 못했다. 브루클린은 테리와 레지 에반스를 새크라멘토 킹스로 넘기는 조건으로 마커스 쏜튼(휴스턴)을 영입했다. 테리는 새크라멘토에서 남은 일정을 소화하지 않았다. 결국 테리는 다시 트레이드됐고, 휴스턴에 새둥지를 틀었다. 휴스턴에서는 벤치에서 활약하며 녹슬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휴스턴은 이번 오프시즌에 트레이드를 통해 타이 로슨을 영입했다. 로슨을 영입하면서 하든의 백코트 파트너를 찾았다. 로슨과 하든과의 궁합이 중요하겠지만, 덴버 너기츠에서 보인 기량을 보여준다면, 휴스턴의 백코트 전력은 서부 최정상급으로 부상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수가 틀어진다면, 지난 시즌 댈러스 매버릭스처럼 될 가능성도 없진 않다.

여기에 쏜튼을 최저연봉으로 불러들였고, 테리까지 앉히는데 성공했다. 기존의 패트릭 베벌리와 K.J. 맥대니얼스까지 잔류시켰다. 휴스턴의 백코트 전력은 그 무게감을 더하게 됐다. 이만하면 하든이 스몰포워드로 나서도 될 정도로 가드진이 풍부해졌다. 이만하면 우승후보로서 손색이 없는 수준이다.

사진 = Brooklyn Nets Facebook C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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