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부저, 중국진출보다 NBA 잔류 노리기로

Jason / 기사승인 : 2015-08-30 1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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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os Boozer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카를로스 부저(포워드, 206cm, 117kg)가 NBA 팀들의 제안을 기다려 볼 작정이다.

『Yahoo Sports』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부저가 당장 중국으로 가기보다는 NBA에 남아 있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저는 최근 중국리그(CBA) 쓰촨 블루웨일스의 관심을 받았다.

문제는 부저가 나머지 팀들로부터 부름을 받을지 여부다. 부저는 지난 시즌 LA 레이커스에서 뛰었다. 지난 2014년 여름에 시카고 불스로부터 방출됐다. 이후 레이커스와 계약을 체결했지만, 레이커스는 지난 2014-2015 시즌이 끝난 후 부저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선수들이 자신들의 둥지를 찾았다. 하지만 부저가 아직까지 남아 있는 것을 봐서는 부저가 몸값을 낮추지 않거나 실질적으로 계약제시가 없었을 가능성이 있다. 부저는 지난 시즌 레이커스에서의 연봉이 325만 달러를 받았다.

부저가 NBA에 잔류하고자 한다면, 최저연봉에 준하는 계약을 받아들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부저는 지난 시즌 레이커스에서 71경기에 나서 23.8분을 소화하며 11.8점 6.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 2009-2010 시즌 이후 기록이 하락하고 있다.

부저는 지난 2010년 여름에 시카고와 계약기간 5년에 8,0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클리블랜드에서 데뷔한 이후 유타 재즈로 이적할 당시에도 계약기간 6년에 연간 1,000만 달러가 넘는 계약을 품기도 했다. 하지만 30대에 진입한 현재 부저의 상황은 전과 같지 않다.

다가오는 2015-2016 시즌을 앞두고 제럴드 그린(마이애미)과 마커스 쏜튼(휴스턴) 등이 베테랑 미니멈의 계약을 받아들였다. 두 선수 모두 최저연봉을 받아들이면서 팀을 옮겼다. 그린과 쏜튼은 부저보다도 먼저 팀을 찾았다. 부저가 NBA에 남을 수 있을 지가 주목된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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