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The Blue’ 프랑스 대표팀이 작은 변화를 맞이했다.
『eurobasket2015.org』에 따르면, 프랑스가 토마스 허텔(가드, 189cm, 91kg)을 대표팀으로 불러들였다고 전했다. 허텔은 스페인에서 열린 지난 2014 농구 월드컵에서 활약한 바 있다. 허텔은 안토니에 디오를 대신해 대표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디오는 이번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지만, 최근 부상을 당하면서 대표팀에서 빠지게 됐다. 디오는 최근 연습 도중 오른쪽 허벅지에 부상을 입었다. 근육을 다치고 만 것. MRI 검사결과 회복에 2주 정도는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다. 결국 프랑스는 다친 디오를 대신해 허텔을 합류시키기로 했다.
이와 관련하여 프랑스의 빈센트 콜레 감독은 “연습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디오에게 좋지 않은 소식이다”고 운을 떼며 “대표팀을 위해 헌신해 왔기 때문에 손실을 입게 됐다”면서 디오의 부상에 아쉬워했다. 이어서 입을 연 콜레 감독은 “대회 이전까지 디오가 100%의 상태로 돌아올 수 없었기에 허텔을 불러들였다”고 설명했다.
허텔은 지난 월드컵 준준결승에서 스페인을 꺾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허텔은 지난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프랑스의 승리에 쐐기를 박는 3점슛을 터트렸다. 결국 프랑스는 스페인을 꺾었고, 준결승에 오를 수 있었다. 이날 허텔은 13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프랑스는 지난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프랑스는 이번 대회에서 유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스페인이 마크 가솔(멤피스)과 서지 이바카(오클라호마시티)가 나서지 않은 가운데 프랑스는 조아킴 노아(시카고)를 제외한 대부분의 NBA 선수들이 대회에 나서기 때문. 프랑스는 지난 유로바스켓 2013에서 정상을 밟았고, 이번 대회까지 도합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사진 = eurobasket2015.org C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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