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마키프 모리스, 1만 달러 벌금 납부

Jason / 기사승인 : 2015-09-10 12: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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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ieff Morris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피닉스 선즈의 마키프 모리스(포워드, 208cm, 111.1kg)가 징계를 받았다.

『RealGM.com』에 따르면, 모리스가 트레이드에 관한 불필요한 언급으로 1만 달러 벌금을 냈다고 전했다. 모리스는 지난 8월부터 피닉스에 트레이드를 요구했다. 특히 과정에 있어 “피닉스에 있지 않을 것”이라며 엄포를 놓는 등 프로답지 못한 언행을 보였다. 결국 NBA 사무국에서는 모리스에 벌금을 부과했다.

모리스는 자신의 쌍둥이 형제인 마커스 모리스(디트로이트)가 트레이드된 이후부터 트레이드를 요구했다. 두 선수는 드래프트 당시에도 함께 뛰길 원했고, 피닉스가 휴스턴 로케츠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이들 두 선수가 한솥밥을 먹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그러나 피닉스는 이번 여름에 라마커스 알드리지(샌안토니오)를 노리는 과정에서 샐러리캡을 비워야했다.

결국 피닉스는 마커스 모리스를 트레이드했다. 모리스는 알드리지가 합류한다면 주전으로 뛰지 못했기 때문에 팀의 처사에 불만을 품은 것으로 판단된다. 알드리지가 오지 않았지만, 그의 곁에는 마커스 모리스가 없다. 하지만 프로생활에서는 선수들이 결별하는 빈도가 부지기수다. 어린 애마냥 형이 없다고 징징거리는 행동은 사뭇 좋지 않아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피닉스는 이번 시즌 개막 전에 모리스의 거취여부를 두고 신속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지난 시즌 중반에도 무리한 선수영입의 결과로 고란 드라기치(마이애미)를 보낼 수밖에 없었다. 피닉스가 모리스와의 갈등을 잘 봉합할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면 조속한 트레이드만이 답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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