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토론토 랩터스의 요나스 발런츄너스(센터, 213cm, 115.7kg)가 조만간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RealGM.com』에 따르면, 토론토의 발런츄너스가 주치의와 면담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제 발런츄너스는 부상부위에서 회복한 만큼 재활과 훈련과정을 거친 뒤 코트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발런츄너스는 지난 11월 21일(이하 한국시간) LA 레이커스와의 경기도중 부상을 당했다. 발런츄너스는 레이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쿼터에 손바닥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당했다. 이날 부상으로 발런츄너스는 지금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발런츄너스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14경기에 나서 27.3분 동안 12.7점 9.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다행스러운 점은 토론토가 발런츄너스가 전열에서 이탈한 이후에도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주전 센터가 빠졌지만, 토론토는 발런츄너스의 부상 이후 15경기에서 9승 6패의빼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비록 발런츄너스가 빠졌지만, 이번 오프시즌에 영입한 비스맥 비욤보와 루이스 스콜라가 빈자리를 잘 메워주고 있기 때문.
이에 발런츄너스도 서서히 복귀준비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여름에 유로바스켓 2015에 나섰던 만큼 부상 기간 동안 휴식을 취한 셈이다. 게다가 나머지 빅맨들이 잘 해준 만큼 발런츄너스가 돌아온다면, 토론토의 높이는 더욱 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무엇보다 최근 빡빡했던 토론토의 로테이션에 숨통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발런츄너스의 복귀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이제야 운동을 시작하는 단계기 때문에 서두를 수도 없다. 토론토로서는 우선 발런츄너스라도 돌아오는 것이 큰 힘이 될 전망. 이미 주전 포워드인 드마레 캐럴이 부상으로 빠져 있다. 그런 만큼 발런츄너스가 돌아온다면 골밑에서 큰 힘이 될 것이 유력하다.
발런츄너스는 지난 여름에 토론토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토론토는 발런츄너스에게 계약기간 4년에 6,400만 달러의 장기계약을 안겼다.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는 선수옵션까지 포함되어 있다. 한편 토론토는 현재 17승 12패로 순항하고 있다. 지구우승에 대한 이점이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동부컨퍼런스 5위에 올라 있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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