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브루클린, 콜란젤로와 티버도와 접촉 중

Jason / 기사승인 : 2016-01-14 09:57:13
  • -
  • +
  • 인쇄
Brooklyn-Nets-Logo-Wallpaper-HD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브루클린 네츠가 선수단을 통솔할 인물을 찾고 있다.

『ESPN.com』에 따르면, 브루클린은 브라이언 콜란젤로를 단장으로 앉히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브루크린은 차기 감독자리에 탐 티버도와 마크 잭슨을 두고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티버도 감독이 유력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브루클린은 최근 라이오넬 홀린스 감독을 경질했고, 빌리 킹 단장이 자진사퇴하는 형식으로 물러났다. 현재 선수단을 이끌 감독과 이를 총괄하는 단장이 부재하고 있는 상황. 브루클린으로서는 이를 수습하기 위해 다른 이들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콜란젤로 단장은 ‘올해의 경영인’에 2번이나 선정된 적이 있다. 지난 2004-2005 시즌 피닉스 선즈를 시작으로 지난 2006-2007 시즌에는 토론토 랩터스로 자리를 옮겨서도 가장 빼어난 운영을 펼친 단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피닉스와 토론토 모두 당시 기대 이하의 평가를 받은 팀이었지만, 콜란젤로 단장이 팀을 맡은 이후 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었다.

브루클린은 감독자리도 채워야 한다. 지난 2014-2015 시즌까지 시카고 불스에서 지휘봉을 잡았던 티버도 감독과 지난 2013-2014 시즌까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사령탑이었던 잭슨 감독이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2명 모두 강팀에서 팀을 맡은 바 있다. 이에 반해 브루클린은 현재 모든 것이 어수선한 상황. 새로운 감독이 얼마나 팀을 바꿀지는 미지수다.

우선 단장 선임이 동반되어야 한다. 필요한 선수들과 그렇지 않은 선수들을 분류한 이후 팀의 재정과 전력을 고려하여 선수단을 물갈이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 특히나 브루클린 같은 경우에는 그간 샐러리캡이 꽉 차 있어 추가적인 보강이 용이하지 않았다. 과도하고 무리한 트레이드로 1라운드 티켓을 소비하면서 팀의 미래까지 저당 잡혀 있다.

이와 같은 악순환을 탈피하기 위해서는 유능한 단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콜란젤로 단장이라면, 이미 피닉스와 토론토에서 체질개선을 잘 진행시킨 인물인 만큼 이변이 없는 한 브루클린의 신임 단장으로 부임할 확률이 높아 보인다. 팀의 성적에 일희일비하는 미하엘 프로코로프 구단주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콜란젤로 단장이 자리를 꿰찰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감독은 좀 더 두고 봐야 한다. 우선 콜란젤로 단장의 의견도 중요하기 때문. 이미 접촉을 끝냈다면 새로운 감독 선임에 관한 의견도 주고받았을 공산이 크다. 앞서 거론되고 있는 감독후보들 모두 팀을 어느 정도 위치까지 끌어올린 이력이 있다. 티버도 감독은 철저한 수비전술을 바탕에 두고 있는 만큼 브루클린 수뇌부에서 눈여겨보고 있다.

최근에는 NCAA 켄터키 와일드캐츠의 존 캘리퍼리 감독이 차기 감독 후보로 떠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캘리퍼리 감독측은 계약기간 10년에 1억 2,000만 달러에 달하는 엄청난 계약을 요구하기도 했다. 리그에서 연간 1,200만 달러를 받는 감독은 어디에도 없다. 하물며 사장자리를 겸임하길 원했다. 그러나 캘리퍼리 감독이 브루클린에 올 일은 없을 것으로 유추된다.

한편 브루클린은 현재 토니 브라운 어시스턴트코치가 감독대행으로 선수단을 맡고 있다. 브루클린은 현재 10승 28패로 동부컨퍼런스 14위에 처져 있다. 시즌 시작을 7연패로 출발하는 등 시즌 내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과연 브루클린이 새로운 단장과 감독을 누구로 선임할지가 주목된다.

사진 = Brooklyn Nets Logo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