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부산/김예은 기자] 창원 LG가 연승 잇기에 실패했다.
LG는 16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부산 케이티와의 시즌 다섯 번째 맞대결에서 70-90으로 석패했다.
LG는 1쿼터, 선수들의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이후 그 움직임을 볼 수 없었다. 많은 파울 때문이었다. 팀의 주포인 트로이 길렌워터(197cm, 포워드)는 2쿼터 중반부터 파울 세 개로 코트를 비웠다.
2쿼터는 준수하게 버텨낸 편이었다. 3쿼터 중반이 넘어서면서 길렌워터가 다시 코트를 비웠다. 그 순간 LG는 무너졌다. 4쿼터에는 김종규(206cm, 센터)가 5반칙으로 퇴장을 당했다. 파울 관리가 문제가 됐다.
김진 감독은 “적극성을 더 보여줬어야 하는데 잘되지 않았다. 파울이 많다보니 플레이 자체가 움츠러든 것 같다”며 패인을 짚었다.
그래도 고무적인 것은 루키 한상혁(183.1cm, 가드)의 활약은 좋았다는 것이다. 김진 감독이 경기 전부터 강조했던 적극적인 움직임이 한상혁에게서 나온 것. 김 감독은 “(한)상혁이가 적극적으로 해줬기 때문에 칭찬해주고 싶다. 실패와 성공을 떠나서 적극적이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반면 베테랑 선수들의 활약에서는 만족하지 못하는 김 감독이었다. 김 감독은 “양우섭과 유병훈 등 베테랑 선수들의 움직임은 소극적이었다. (최)승욱이는 수비가 좋았지만 공격에서 부족했고 길렌워터와 (김)영환이는 압박을 당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LG는 13승 27패로 여전히 9위에 머물러있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지난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오리온을 여전히 2위에 머물게 했다. 그리고 다음 상대는 서울 삼성과 전주 KCC, 순위 싸움 중인 중위권 팀들이다. LG가 재정비를 한 후, 중위권 팀들에 고춧가루를 뿌릴 수 있을까.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2026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news/data/20260617/p1065540194818400_415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