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강 PO 미디어 데이] ‘플옵 키맨’ 이승현, ‘목표는 3전 전승이다’

sportsguy / 기사승인 : 2016-02-23 12: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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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3전 전승으로 끝내고 4강에 오르겠다”

이승현은 23일 KBL 사옥에서 있었던 205-16 KBL 플레이오프 미디어 데이에서 자신의 두 번째 준 플레이오프 목표를 ‘3전 전승’이라는 당찬 목표를 밝혔다.

이승현은 “작년 플옵에서 아쉽게 6강에서 탈락했다. 올 해는 작년보다 멤버가 좋아졌다. 선수 구성이 이상적이다. 플레이오프를 지나 챔피언 결정전에 꼭 오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연이어 “우리 팀에 정통 센터가 없다. 상대 빅 맨을 맡아야 한다. 정규 시즌 때 계속 그렇게 해왔다. 큰 어려움은 없다. 동부 맥키네스는 파워가 뛰어나다. 감독님이 준비를 많이 하셨을 거다. 전략에 충실히 따르겠다”라고 자신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오리온은 지난해 창원 LG와 준 플레이오프를 가졌고, 5차전까지 치르는 명승부 끝에 2-3으로 패했다. 시리즈 내내 명 경기를 연출했지만, 4강에는 오르지 못하는 아쉬움을 가져야 했다.

이승현은 이 부분을 언급하며 “작년 5차전까지 가서 떨어졌다. 이번에는 빨리 끝내고 4강에 오르고 싶다”라고 말했고, “하드웨어에 핸디캡 존재한다. 하지만 버텨야 한다고 생각한다. 체력이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본다. 정신력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강한 의지도 내비쳤다.

또, 이승현은 “상대 (허)웅이가 3차전에서 끝내겠다고 했는데, 우리가 3전 전승으로 승리한다는 것 같다. 웅이하고는 중,고등학교 때 훈련을 해봐서 잘 안다. 많이 흥분하는 성향이 있는데, 우리 게임에서 많이 흥분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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