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퍼스 홈페이지 캡쳐[/caption][바스켓코리아=양우준 웹포터] LA클리퍼스는 최근 강팀의 이미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2011-12시즌 40승 26패로 패보다 승을 더 많이 거두기 시작하여 2015시즌까지 56승, 57승, 56승을 차례대로 거두며 계속해서 플레이오프에 얼굴을 비췄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의 경우 크리스 폴의 위닝샷으로 7차전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잡기도 했다. 이번 시즌 역시 3월 3일 현재(이하 한국시간) 39승 20패로 서부컨퍼런스 4위에 올라있다. 명장인 닥 리버스 감독 지도하에 갈수록 단단해지고 있는 클리퍼스. 최근 블레이크그리핀의 안 좋은 소식이 팀을 휩쓸었지만 클리퍼스는 여전히 거친 바다를 잘 순항하고 있다. 클리퍼스의 다양한 소식들을 ‘Clippers'이니셜로 풀어본다.
C: Change members (맴버 교체)
클리퍼스는 이번 시즌 개막 전 야심차게영입한 두 명의 선수를 다른 팀으로 보냈다. 첫 번째 선수는 조쉬 스미스. 클리퍼스는 지난 1월 22일 스미스를 이전 소속팀이었던 휴스턴으로 보냈다. 클리퍼스 유니폼을 입고 32게임을 출장한 스미스는 평균 5.7득점과 31.0%의 3점슛 성공률 기록을 나타냈다. 특히, 38.3%의 야투 성공률은 커리어 통산 가장 낮은 수치였다.스미스를 휴스턴에 보냄으로써 클리퍼스는 사치세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었다. 클리퍼스도 스미스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이전보다 출전시간이 줄어든 탓이 크다. 이에 리버스 감독 겸 사장은 하는 수 없이 스미스를 트레이드했다.
나머지 한 명은 랜스 스티븐슨으로 그는 시즌 중에 다른 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스티브슨은 2019년 1라운드 드래프트 픽과 함께 멤피스로 둥지를 옮겼다. 그 대가로 받아온 선수는 제프 그린이다. 스티븐슨은 2014-15시즌 샬럿 호네츠에서 최악의 성적을 보냈다. 호네츠의 주전 가드였던 켐바 워커와 볼 소유권 문제는 물론 팀에 좀처럼 적응하지 못했다. 클리퍼스에서도 녹아들지 못했다. 리버스 감독은 스티븐슨에게 보조적인 경기운영을 맡기고자 했지만, 그의 바람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스티븐슨은 클리퍼스에서 43경기를 뛰면서 평균 4.7득점 2.5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샬럿에서 거둔 평균 8.2득점, 4.5리바운드, 3.9어시스트보다 좋지 못한 성적이다. 스티븐슨은 멤피스에 간 이후 5게임에 출전해 12.8득점을 올리고 있어 잘 적응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멤피스에서 LA로 온 그린은 주 포지션인 스몰포워드와 동시에 파워포워드도 볼 수 있어 프런트코트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그린도 현재 클리퍼스 유니폼을 입고 5경기를 소화했는데, 평균 11.6득점, 4.5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멤피스에서 뛴 53경기 성적이 평균 13.1득점 4.8리바운드 1.8어시스트인 것을 볼 때 그린은 클리퍼스에서도 제 몫을 다하고 있다. 클리퍼스에는 리버스 감독과 로랜스 프랭크 코치 그리고 폴 피어스까지 그린이 보스턴 셀틱스에 몸담을 때 함께 했던 인물들이 즐비하다. 그린은 부상으로 결장 중인 블레이크 그리핀이 복귀한다면, 벤치에서 출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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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발머 트위터 캡쳐[/caption]L: Lead the net worth (스포츠 구단주 순재산액 1위)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3월 2일 미국과 캐나다의 백만장자 리스트를 발표했다. 그 순위에는 미국과 캐나다의 스포츠팀 구단주도 있는데, 20명의 NBA, 19명의 NFL, 10명의 NHL, 그리고 8명의 MLB구단주가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 구단주들 가운데 가장 부자는 LA 클리퍼스 단장인 스티브 발머로 전 세계에서 26번째 부자인 것으로 포브스는 말했다. 그의 자산 가치는 235억달러로 우리나라 돈 28조 8천5백억에 달한다. 2014년 11월 ‘LA중앙일보’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의 무역 교류액이 235억달러라고 하니 어마어마한 돈이 분명하다. 발머 구단주는 전 마이크로소프트 CEO였다. 클리퍼스의 전 구단주였던 도널드 스털링이 흑인 비하 발언을 함에 따라 NBA에서 영구제명이 되어 구단을 매각하기에 이르렀다. 농구광이었던 발머는 클리퍼스 구단을 20억 달러에 매입했다. 발머 구단주는 클리퍼스 로고를 바꿀 때 직접 발품을 팔아 홍보에 앞장섰으며 코트 뒤 쪽 좌석에 앉아 응원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종종 보여지곤 한다.한편 발머 구단주 뒤를 이은 사람은 폴 알렌으로 NFL팀인 시애틀 시호크스와 NBA팀인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구단주이다. 그는 포브스가 꼽은 부자 순위 전체 40위에 속하며 17억 5천만달러의 재산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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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스 홈페이지 캡쳐[/caption]I: Introducing new mascot (새로운 마스코트)
NBA 팀은 각 로고와 함께 팀을 상징하는 마스코트를 가지고 있다. 마스코트를 가지고 있지 않은 팀은 30개 팀 중 4개였다. 하지만 이제 3팀만이 남았다. 클리퍼스는 지난 1일에 열린 브루클린과의 홈경기에서 마스코트인 ‘Chuck'을 공개했다. '콘도르’라는 새를 매개로 삼았는데, 이는 캘리포니아 주의 상징이기도 하다. 분홍색 머리, 파란색 코를 가진 이 새는 클리퍼스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빨간색이 섞인 망토를 썼다.마스코트가 등장 당시 입었던 213번의 등번호는 캘리포니아주 지역번호이다.
클리퍼스 구단주인 스티브 발머가 직접 하프타임동안 마이크를 들고 새 마스코트의 출현을 알렸다. 콘도르 마스코트는 스테이플스 센터 천장에서 내려와 팬들과 함께 첫 인사를 나누었다. 발머 구단주는 새 마스코트와 함께 춤을 추기도 했으며 트램펄린을 사용해 덩크를 꽂기도 했다. 클리퍼스 역사를 보면 마스코트가 하나 있었다. 샘 덩크라 불리는 마스코트였는데, 이것은 클리퍼스가 샌디에이고에 연고해있을 당시 있던 마스코트였다. 새 마스코트에 대한 반응은 어떨까. ESPN 해설가로 활약하는 트레이시 멕그레이디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마스코트가 입었던 213번이 자기 집 주소 앞 번지수와똑같다는 이유로 더 이상 말을 잇지 않았다. 클리퍼스의 슈팅가드 저말 크로포드는 아들은 좋아하겠지만 딸이 마스코트를 무서워하지 않길 바란다는 말을 남겨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P: Power of JJ(레딕의 힘)
이번 시즌 클리퍼스에서 가장 좋은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를 꼽으라면 단연 주전 슈팅가드인 J.J. 레딕이다. 레딕은 3일 현재 55게임에 출전해 평균 16.6득점과 3점슛 성공률 48.2%로 커리어 하이를 나타내고 있다. 3점슛 성공률의 경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픈 커리보다 1.4%높은 기록으로 샌안토니오의 카와이 레너드에 이은 2위에 위치해 있다. 레딕은 전형적인 캐치&슈터로서, 이번 시즌 캐치&슛으로 얻은 점수가 평균 8.1점으로 골든스테이트의 클레이 탐슨의 10.2점에 뒤를 이은 2위이다. 이 기록은 클리퍼스의 주전 포인트가드인 크리스 폴의 영향도 크다. 하지만 이번 시즌 레딕의 영향력은 분명 지난 시즌과는 다르다. 2월 이후 경기에서 9게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고 있으며 새로 영입된 그린과의 호흡도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비록 늘 강점을 보이던 자유투 성공률에서 이번 시즌은 평균 88.6%보다 낮은 87.4%를 기록하고 있지만, 레딕의 볼 없는 움직임을 통해 만드는 공격 찬스와 3점슛 성공률은 클리퍼스의 주요 공격 무기 중 하나임에 틀림없다.
P: Playoffs Rush (플레이오프를 향하여)
클리퍼스는 3일 현재 39승 20패로 서부컨퍼런스 4위에 랭크해있다. 현재 8위인 휴스턴 로케츠와는 10.5게임차이로 이번 시즌 역시 플레이오프행 기차에는 무난히 탑승할 것으로 보여진다. 3위 오클라호마시티와는 2.5게임차. 홈에서 20승 10패를 거두고 있고 원정에서 19승 10패를 기록하고 있어 안방과원정에서의 차이도 크게 나지 않는다. 그리핀과 어스틴 리버스가 돌아온다면 보다 다양한 공격루트가 생기는 것은 물론 팀 운영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클리퍼스는 3월에 16게임을 치르는데, 그 중 승률 5할이 넘는 팀과의 경기가 12번이나 된다. 3월 14일 동부컨퍼런스 1위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홈에서 만난 후 4월 1일까지의 일정이 모두 백투백 경기이다.
# 클리퍼스 3월 백투백 일정
3월 16일-17일 샌안토니오(원정)-휴스턴(원정)
3월 20일-21일 멤피스(원정)-뉴올리언스(원정)
3월 24일-25일 골든스테이트(원정)-포틀랜드(홈)
3월 28일-29일 덴버(홈)-보스턴(홈)
3월 31일-4월1일 미네소타(원정)-오클라호마시티(원정)
현재까지 클리퍼스가 백투백 두 번째 경기에서 거둔 성적은 6승 5패이다. 나쁜 성적은 아니지만 플레이오프 진출보다 더 높은 곳을 목표로 하고 있는 클리퍼스에겐 아쉬운 성적이다. 특히 후반기로 갈수록 체력문제에 부딪히기 마련인데, 클리퍼스 3월 백투백 일정 결과에 따라 클리퍼스가 플레이오프 홈 어드벤테이지를 가져갈 수 있을지 판가름 날 예정이다.
E: Effect of Blake Griffin's absence (그리핀의 공백)
그리핀은 지난 크리스마스 경기 이후로 결장 중이다. 12월말 당시 그리핀은 대퇴사두근 부상으로 알려지며 2주 정도 결장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복귀 시점이 계속해서 늦춰졌다. 그 기간 동안 구단 직원과 마찰을 겪으며 주먹다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에도 부상을 입었다. 그리핀은 곧 복귀 하겠지만 이미지가 좋지 않아진 것은 사실. 그로 인해 트레이드설까지 나돌기도 했다. 기타 여러 기록들에서도 그리핀이 클리퍼스와는 맞지 않는다는 점이 소문을 확대시켰다.
그리핀이 이탈하기 전까지의 성적은 평균 23.2득점 8.7리바운드 0.6블록. 지난 시즌 67게임을 뛰며 평균 21.9득점 7.6리바운드 0.5블록을 기록한 것보다 훨씬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리핀이 잘했을 당시는 크리스 폴이 부진한 상태였다. 하지만 그리핀이 라인업에서 이탈한 후 클리퍼스는 큰 문제점을 보이지 않았다. 그리핀이 빠진 12월 26일부터 9연승을 달리며 주전 파워포워드가 빠진 동안 거둔 성적은 22승 7패이다. 그리핀이 라인업에 있을 때는 클리퍼스의 성적은 17승 13패이다. 평균 102.1점이었던 게임당 득점도 그리핀이 이탈한 후 108.0점으로 올랐다.
크리스 폴의 경우 그리핀과 함께 뛰었던 30게임동안 평균 17.7득점과 8.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반면, 그리핀이 뛰지 않았을 때 29게임에서 평균 21.8득점과 10.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해 개인 기록에도 상승세를 보였다. 그리핀이 없는 클리퍼스에는 크리스 폴이 자신의 영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자연스레 레딕과 크로포드의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지면서 보다 빠른 농구를 선보이고 있다.그리핀에 대한 크리스 폴의 생각은 어떨까. 폴은 2월 27일새크라맨토 원정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리핀이 만약 플레이오프 이전에 돌아온다 해도 신경쓰지 않는다. 다만 우리는 우승을 향해 달려가고 있고, 그리핀이 없으면 챔피언이 될 수 없다”며 그리핀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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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 대학 사이트 캡쳐[/caption]R: Retiring number at OU (오클라호마 대학 영구결번)
그리핀의 이미지가 실추된 것이 사실이지만 그가 뛰었던 모교에서만큼은 그렇지 않았다. 오클라호마 대학교는3월 2일베일러 대학과 펼쳐진 홈경기 하프타임 때 그리핀의 학생시절 등번호였던 23번 영구결번 행사를 열었다. 그리핀은 2007년부터 2년간 오클라호마 대학에서 뛰었다. 특히 2008-09시즌에는 평균 22.7득점 14.4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NCAA전체 리바운드와 더블더블 1위 기록에 이름을 올려놓았다. 그리핀이 2학년 때 1위 기록을 한 30개의 더블더블 기록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전설이 된 데이비드 로빈슨이 세운 31개에 이은 역대 2위 기록이기도 하다. 우수한 성적으로 AP에서 선정한 올 해의 선수에 뽑히기도 했다. 이 기간 동안 오클라호마 수너스는 30승 6패로 시즌을 마무리 했으며 미국 대학농구 토너먼트에서 8강에까지 올랐다.
그리핀은 비록 2009년 드래프트 1순위로 LA 클리퍼스에 지목되었지만 영구결번 행사에서 “이 곳에 올 때마다 가족 같은 분위기를 느낀다”고 말하며 모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실제로 그리핀은 오클라호마 대학과 가장 강한 라이벌 구도인 텍사스 대학과 벌어지는 풋볼 경기인 *‘Red River Showdown'에도 참석해 응원을 한 적이 있다.
한편, 그리핀의 번호 23번은 이미 오클라호마 대학에서 영구 결번된 번호로써 1982년부터 85년까지 뛴 웨이먼 티스데일의 이름으로 결번이 된 상황이었다. 티스데일은 1985년 1라운드 2번픽으로 인디에나 페이서스에 지명되었으며 1984년 LA올림픽 미국대표 금메달리스트이다. 그리핀은 자신의 번호도 23번이었기에 티스데일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 번호 사용에 대한 허락을 받았다고 한다.
*Red River showdown: 오클라호마 대학과 텍사스 대학간의 경기를 일컫는 말로 1931년 오클라호마 주와 텍사스 주간의 Red River Bridge War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위치상 이웃해 있는 두 개의 주 사이의 라이벌의식을 느낄 수 있다.
S: Staples Center(스테이플스 센터)
NBA팬에게 성지로 꼽히는 경기장 세 곳이 있다. 하나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곳으로 꼽히는 뉴욕 닉스의 홈구장 매디슨스퀘어가든이고 나머지 하나는 마이클 조던 동상이 앞에 있는 시카고 불스의 유나이티드 센터다. 그리고 마지막 한 곳은 LA레이커스와 클리퍼스의 홈구장인 스테이플스센터이다. 스테이플스센터는 같은 연고지인 레이커스의 구장으로 더 유명했다. 실제로 스테이플스센터 앞에는 레이커스의 레전드들인 매직 존슨, 카림 압둘 자바, 제리 웨스트의 동상이 있다. 최근에는 레이커스 3연속 우승을 이끌었던 샤킬 오닐의 동상도 세워진다는 보도가 나왔다. 또한 레이커스 경기를 할 때 경기장 위의 깃발과 영구결번된 져지는 레이커스의 찬란했던 역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의 흐름은 클리퍼스가 스테이플스 센터의 주인이 된 듯 하다. 닥 리버스 감독이 클리퍼스 경기일때는 클리퍼스만의 모습이 보이면 좋겠다는 말에 클리퍼스 홈 경기일때는 선수들의 사진이 레이커스 역사 대신 모습을 드러낸다.
클리퍼스는 1984년 연고지를 샌디에이고에서 LA로 옮기면서 메모리얼스포츠아레나를 홈구장으로 사용했다. 1959년에 문을 연 이 구장은 농구 경기시 16,161명을 수용할 수 있었다. 오래된 구장인만큼 시설이 많이 낙후가 되어 지금의 스테이플스 센터로 옮겼다. 클리퍼스는 2014-15시즌 평균관중에서 레이커스를 앞질렀는데, 평균 19,168명으로 레이커스의 18,737명을 넘었다. 이는 레이커스가 하위권에서 몸부림칠때 클리퍼스는 꾸준히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했고, ‘랍 시티’로 불리며 화려한 농구를 보여준데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스테이플스센터 역시 다른 NBA구장과 마찬가지로 다목적 구장이며 아이스하키팀인 LA 킹스와 WNBA팀인 LA 스파크스와 함께 구장을 사용한다. 농구로 사용할 때 수용인원은 19,060명이다. 또한 이곳은 그래미 어워드를 비롯하여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장으로도 많이 사용되는 곳이다. 구장 옆에는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인 ESPN 방송국이 있으며, 치안이 좋지 않기로 유명한 곳이니 농구 관람이 끝나는 즉시 사람들과 함께 나오는 것을 추천한다.
사진= Cyn Sheng Lin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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