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스 터너와 칼-앤써니 타운스, 2월의 신인에 선정

Jason / 기사승인 : 2016-03-04 10: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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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wns Turner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마일스 터너(포워드-센터, 211cm, 110.2kg)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칼-앤써니 타운스(센터, 213cm, 110.7kg)가 2월의 신인에 선정됐다.

『NBA.com』에 따르면, 터너와 타운스가 각각 동부컨퍼런스와 서부컨퍼런스의 이달의 신인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동부컨퍼런스 2월의 신인

터너가 처음으로 이달의 신인상을 품었다.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동부의 최고 신인자리는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뉴욕)가 지키고 있었다. 하지만 터너는 포르징기스가 연착륙하는 사이 빼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포르징기스를 밀어내고 생애 처음으로 이달의 신인상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터너는 지난달 13경기를 치러 경기당 29.8분을 소화했다. 이 기간 동안 평균 13.4점 6.6리바운드 1.8블락을 기록했다. 평균 득점은 동부에 속한 신인들 중 세 번째로 많았다. 효율이 좋았다. 터너는 평균 51%의 필드골 성공률을 자랑하며 골밑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야투 성공률도 신인들 중 단연 손꼽혔다.

이달 전까지만 하더라도 터너는 더블더블을 작성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상대로 생애 첫 더블더블을 끌어냈다. 이날은 4블락까지 곁들였고, 팀이 승리하는데 터너가 큰 역할을 했다. 이후 지난 9일에는 LA 레이커스를 맞아 자신의 두 번째 더블더블을 곁들였다.

이게 다가 아니다. 지난 20일에는 서부의 강호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원정경기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다. 터너는 이날 자신의 데뷔 이후 가장 많은 6블락을 올리면서 골밑을 지켰다. 터너가 골밑에서 힘을 내면서 인디애나가 동력을 얻었고, 끝내 우승후보인 오클라호마시티를 제압할 수 있었다.

# 터너의 2월 주요경기

02일 vs 캡스 14점 10리바운드 4블락

09일 vs 레이커스 14점 13리바운드

20일 vs 썬더 16점 5리바운드 6블락

23일 vs 닉스 24점 6리바운드

서부컨퍼런스 2월의 신인

서부에서는 어김없이 타운스가 차지했다. 타운스는 이번에도 어렵지 않게 경쟁자를 밀어내고 이달의 신인상에 호명됐다. 타운스는 지난 11월이후 꾸준히 서부컨퍼런스 이달의 신인상을 독식하고 있다. 포르징기스가 타운스에게 자리를 빼앗기는 와중에도 타운스는 굳건했다. 이제는 미네소타의 기둥이라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타운스가 2월에도 군계일학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타운스는 2월에 가진 11경기에서 경기당 34.6분을 뛰며 평균 21.1점 11.8리바운드 2.3어시스트 1.6블락을 기록했다. 신인들 중에서는 단연 빼어난 모습. 평균 득점과 평균 리바운드는 물론 출장시간까지 신인들 중 가장 많았다. 필드골 성공률(.536)과 평균 블락은 신인들 중 3위에 올라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타운스는 지난 11경기 중 무려 9경기에서 더블더블을 뽑아내는 저력을 발휘했다. 지난 11일에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홈경기에서 데뷔 이후 가장 많은 35점을 득점했다. 타운스는 이날도 더블더블을 만들어냈다. 지난 28일에 가졌던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에서는 30점 1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보태면서 뉴올리언스를 격파할 수 있었다.

리바운드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미 꾸준히 더블더블을 추가하고 있는 그는 지난 7일에는 데뷔 이후 가장 많은 17리바운드를 잡아냈다. 이미 지난 1월 21일 댈러스 매버릭스를 상대로 17리바운드를 올린 바 있는 그는 자신의 종전기록에 다시 한 번 다가섰다. 타운스는 이날 시카고의 빅맨들을 상대로도 전혀 밀리지 않았다. 결국 타운스는 이날 26점을 올리면서 팀의 공격도 주도했다.

# 타운스의 2월 주요경기

04일 vs 클리퍼스 17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

07일 vs 시 카 고 26점 17리바운드 3블락

11일 vs 랩 터 스 35점 11리바운드 3블락

23일 vs 펠리컨스 30점 15리바운드 4어시스트

사진 = NBA Facebook C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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