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보는 '3월의 광란' (2) ... 64강전 이야기

우준 양 / 기사승인 : 2016-03-21 10:26:20
  • -
  • +
  • 인쇄

March Madness Trophy




[바스켓코리아=양우준 웹포터] ‘3월의 광란’의 첫 관문이라 불리는 64강전이 막을 내렸다. 올 해도 어김없이 낮은 시드를 배정 받은 ‘언더독’의 업셋은 물론 우승 후보들의 강한 전력도 확인할 수 있는토너먼트 첫 관문이었다. 64개의 대학은 4개의 지구로 나뉘어 1번부터 16번 시드까지 편성이 된다. 64강전으로 확정된 것은 1985년부터이다. 1985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각 시드 번호에 대한 이야기와 64강전에서 벌어진 일들을 숫자로 정리해보자. 날짜는 미국 현지 시각임을 밝힌다.




1번 시드 vs. 16번 시드




상대전적: 124승 0패 (1번시드 우세)




승률: 100%




평균 득실차: 24.6점




가장 많이 1번 시드를 차지한 팀: 듀크 13번




1번 시드가 챔피언이 된 횟수 19번




특이사항: ACC에 속해 있는 대학교가 가장 많이 1번시드를 가져감 27번




가장 큰 점수 차 경기: 58점차- 1998.03.13 캔자스(1) 110 vs. 52 프래이리 뷰(16)




당시 주요 선수: 캔자스 ‘The Truth' 폴 피어스(LA 클리퍼스)




16번 시드를 가장 많이 차지한 팀: 노스캐롤라이나 A&T 5번




특이사항: 124게임 중 단 15번만 한 자리 수 차이로 1번시드에게 패배




16번 시드가 가장 적은 점수 차이로 졌던 경기- 1점차 1989년 (16)프린스턴 49 vs. 50 (1)조지타운




2번 시드 vs. 15번 시드




상대전적: 117승 7패(2번시드 우위)




승률 :94.35%




평균 득실차: 16.2




가장 많이 2번 시드를 차지한 대학: 듀크 9번




2번 시드 특이사항: 2002년부터 2011년까지 2번 시드 대학팀은 단 한 번도 15번시드에 진 적 없음.




가장 큰 점수 차 경기: 58점차-1986.03.14 (2)시라큐스 110 vs. 52 (15)브라운




당시 주요 선수: 시카큐스 데릭 콜먼




가장 많이 15번시드를 차지한 대학: 루이지에나-먼로, 버몬트 4번




15번시드가 가장 높이 진출한 라운드: Sweet 16 1번




특이사항: 1990년 15번시드였던 리치몬드 대학교가 2번 시드였던 시라큐스 대학교를 처음으로 업셋함.




가장 큰 점수 차 업셋 경기: 13점차- 1997.03.15 (15)코핀 스테이트 78 vs. 65 (2)사우스캐롤라이나




3번 시드 vs. 14번 시드




상대 전적: 104승 20패(3번 시드 우세)




승률: 83.87%




평균 득실차: 11.1




가장 많이 3번 시드를 차지한 대학교: 미시건, 듀크, 피츠버그, 시라큐스 5번




3번 시드 챔피언 경험: 4번




특이사항: 1985년 3번 시드였던 캔자스 대학교가 14번 시드였던 오하이오 대학교와 맞붙은 경기에서 49-38로 이기며 64강 역사상 가장 적은 득점의 경기로 기록됨.




가장 큰 점수 차 경기: 39점차-1996.03.15 (3)애리조나 90 vs. 51 (14)벨파라시오




당시 경기 주요 선수: 마이크 비비(새크라맨토), 제이슨 테리(휴스턴)




가장 많이 14번시드를 차지한 대학교: 보이즈 주립, 머레이 주립 4번




14번시드가 가장 높이 진출한 라운드: Sweet 16 2번




특이사항: 14번시드를 배정 받은 대학교가 3번시드를 배정 받은 대학과 맞붙었을 때, 3점차 이내 승부에서는 11승 9패로 전적에서 우세.




작년의 경우 14 시드였던 UAB와 조지아 주립대학교가 각각 3번 시드였던 아이오와 주립과 베일러 대학교를 꺾고 32강전에 진출했다. 14번 시드가 토너먼트에서 동시에 3번 시드를 꺾었던 적은 1986과 1995년 이후 3번째로, 2015년의 경우 두 경기 모두 점수 차 한 자릿수 차이.




가장 큰 점수 차 업셋 경기: 14점차-2010.03.18 (14)오하이오 97 vs. 83 (3)조지타운




4번 시드 vs. 13번 시드




상대전적: 99승 25패(4번 시드 우세)




승률: 79.84%




평균 득실차: 9.0




가장 많이 4번시드를 차지한 대학: 루이빌 9번




4번시드가 챔피언이 된 횟수: 1번




특이사항: 루이빌 대학교가 4번시드를 받았을 때의 전적은 8승 1패로 2011년에 딱 한 번 졌는데, 당시 상대는 13번시드였던 모어해드 대학교로 점수 차이는 딱 1점 차이였다.




가장 큰 점수 차 경기: 56점차-2013.03.21 (4)시라큐스 81 vs. 34 (13)몬타나




당시 중요 선수: 시라큐스 마크 카터 윌리엄스(밀워키)




가장 많이 13번 시드를 차지한 대학: 뉴멕시코 주립, 델라웨어 4번




13번 시드가 가장 높이 올라간 라운드: Sweet 16 6번




특이사항: 13번 시드 대학교가 4번 시드 대학교였던 오클라호마 대학교를 이긴적이 세 번이나 됨. (1992, 1995, 2001)




2008년부터 2013년까지는 13번 시드가 4번 시드를 꺾은 적이 최소 한 경기가 있었지만, 2014년부터 2015년까지는 13번 시드가 모두 첫 경기에서 떨어짐.




가장 큰 점수 차 업셋: 23점 1985.03.15 (13)해군 74 vs. 55 (4)루이지애나 주립




5번 시드 vs. 12번 시드




상대 전적: 80승 44패(5번 시드 우세)




승률: 64.52%




평균 득실차: 4.1




가장 많이 5번 시드를 차지한 대학: 미시건 주립 6번




5번 시드 챔피언 횟수: 0회




특이사항: 바로 위에서 보았듯이 5번 시드가 챔피언을 획득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가장 큰 점수 차 경기: 46점차-2013.03.21 (5)VCU 88 vs. 42 (12)애크런




가장 많이 12번시드를 차지한 팀: 유타 주립 5번




12번시드가 가장 높이 진출한 라운드: Elite 8 1번




특이사항: 1985년 64강 대진이 완성된 후 31번 중 27번이나 업셋 경기가 나옴.




2008년부터 2014년까지 12번 시드의 대학은 5번 시드 대학 상대로 28게임을 치루었는데, 그 중 15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작년이 1988, 2000, 2007년 이후 처음으로 12번 시드가 단 한 팀도 올라가지 못한 네 번째 사례.




가장 큰 점수 차 업셋 경기: 20점차- 1991.03.16 이스트 미시건(12) 76 vs. 56 미시시피 스테이트(5)




6번 시드 vs. 11번 시드




역대전적: 81승 43패 (6번시드 우세)




승률: 65.32%




평균 득실차: 3.4점




가장 많이 6번 시드를 차지한 팀: 자이버 -5번




챔피언 경험: 1번




특이사항: 124경기 중 68%는 10점차 이내의 승부.




가장 큰 점수 차 경기: 33점차- 2007.03.14 밴더빌트(6) 77 vs. 44 조지워싱턴(11)




가장 많이 11번 시드를 차지한 팀: 텍사스, 템플, 사우던 일리노이, 펜실베니아, 데이튼-4번




11번 시드가 가장 높이 진출한 라운드: Final Four-3번




특이사항: 1989년엔 모두 11번시드가 6번시드에 승리를 거둠




가장 큰 업셋 경기: 20점차- 2000.03.17 페퍼다인(11) 77 vs. 57 인디애나(6)




7번 시드 vs. 10번 시드




역대 전적: 76승 48패 (7번 시드 우세)




승률: 61.29%




평균 득실차: 2.9점




가장 많이 7번시드를 차지한 팀: 웨스트 버지니아 -4번




챔피언 경험: 1번




특이사항: 1999년을 제외하고 7번시드의 대학 한 팀은 꼭 다음 라운드 진출함




가장 큰 점수 차 경기: 31점차- 2015.03.20 아이오와(7) 83 vs. 52 데이빗슨(10)




가장 많이 10번시드를 차지한 팀: 크레이튼-5번




10번시드가 가장 높이 올라간 라운드: Elite Eight -7번




특이사항: 10번시드가 9번시드 (2번)보다 Elite Eight에 올라간 횟수가 더 많음.




8번 시드 vs. 9번 시드




역대 전적: 63승 61패 (8번 시드 우세)




승률: 50.8%




평균 득실차: 0.04점




가장 많이 8번 시드를 차지한 팀: 캔터키, BYU-4번




챔피언 경험: 1번




특이사항: 한 시드 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64%의 경기가 10점 이내로 결판이 남.




가장 큰 점수 차 경기: 30점차-2011.03.18 미시건(8) 75 vs. 45 테네시(9)




당시 주요 선수: 팀 하더웨이 주니어(애틀랜타)




가장 많이 9번시드를 차지한 팀: 빌라노바, 퍼듀 -4번




9번시드가 가장 높이 올라간 라운드: Final Four -1번




특이사항: 탬플 대학교가 9번시드를 잡은 세 번 모두 8번 시드에게 승리를 거둠(1986, 1997, 2013)




가장 큰 점수 차 업셋 경기: 29점차-2014.03.20 피츠버그(9) 77 vs. 48 콜로라도(8)




64강전이 모두 끝났다. 첫 32게임 중 주목할 만한 숫자들을 간추려보자.




1: 1번시드가 16번 시드를 상대로 거둔 전적은 통산 124승 0패이다. 올해도 1번 시드를 받은 4개팀 모두 16번 시드에 승리를 거뒀다. 남부지구에 속한 1번시드 캔자스 대학교는 16번시드인 어스틴피 대학교에 105-79로 승리했다. 캔자스는 9명의 선수가 고루 점수를 넣으면서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동부지구에 속한 1번 시드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는 16번 시드였던 플로리다거프코스트 대학에 83대 67로 승리를 거뒀다. 노스캐롤라이나 선수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쉽게 32강전으로 올라갔다. 중서부지구 1번시드인 빌라노바 대학은 16번시드 햄프턴 대학교와 맞붙은 경기에서 81대 45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는 빌라노바 대학교 감독이었던 토니 베넷 감독이 탈수 증상을 보여 전반전에는 잠시 자리를 비웠다. 다행히 후반전에 돌아와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서부지구 1번 시드로 지명 받았던 오래곤 대학 또한 16번 시드였던 홀리 크로스 대학을 91대 52, 큰 점수 차이로 이겼다. 이로써 1번시드는 16번시드에 통합 전적 128승 0패로 무패 행진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13: 이번 시즌 64강전에서 일어난 업셋 경기의 수이다. 지난 시즌 6경기에 비하면 두 배가 넘는 수치였다.




13,14,15: 하위시드가 상위시드를 꺾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전력 차이에 따라 배정 되는 시드이기에 차이가 나는 것을 배제할 수 없다. 하지만 모든 경기가 단판 승부인 ‘3월의 광란’에서는 그 어떤 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다. 올 해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3월 19일 열렸던 경기에서 13번, 14번, 그리고 15번 시드를 배정 받은 대학이 각각 4번, 3번, 그리고 2번 시드의 대학을 꺾는 대이변이 일어났다. 13, 14, 그리고 15번 시드를 배정 받은 대학이 동시에 상위 시드 대학을 탈락시키는 일은 ‘3월의 광란’역사상 가장 처음 있는 일이었다.




남부지구 13번시드 하와이 대학교는 4번시드 캘리포니아 대학교에 77대 66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의 승패를 맞춘 사람 중 가장 유명한 사람은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이다. 농구광으로 유명한 오바마 대통령은 매년 NCAA 토너먼트 예상 대진표를 발표하는데, 그는 이 경기에서 하와이 대학교가 캘리포니아 대학교를 업셋 할 것이라 정확이 맞추었다. 하와이 대학교는 전반전 14대 13으로 리드를 잡은 이후로 단 한 번도 캘리포니아 대학교에 내주지 않았다. 하와이 대학교는 NCAA 토너먼트 역사상 첫 승을 얻었다.




동부지구 14번시드인 스테판 F. 어스틴 대학은 3번시드인 웨스트버지니아 대학에 70대 56 승리를 거두고 32강전에 진출했다. 어스틴 대학 4학년 포워드인 토머스 워컵은 이 경기에서 33득점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토너먼트 경기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가장 큰 이변은 중서부지구에서 벌어졌다. 우승 후보로도 꼽혔던 2번시드 미시건주립 대학교가 15번시드 테네시중부 대학교에 81대 90으로 진 것이다. 이 경기로 인해 테네시중부는 단숨에 ‘3월의 신데렐라’ 타이틀을 얻는 대학교가 되었다. 이 경기에서 테네시 중부 대학교가 승리한다고 예상한 사람은 ESPN에서 선정한 30여명의 인물들 중 단 한 명도 없다. 15번 시드가 2번 시드를 꺾은 8번째 주인공이 되었다.




NCAA 홈페이지는 ‘3월의 신데렐라’가 된 테네시중부 대학교에 대하여 ‘당신이 알아야 할 테네시 중부 대학교 이야기 21가지’를 소개했다. 그 중 몇 가지를 옮겨본다.




(1) NCAA 디비전은 I, II, III리그가 있는데 그 중 대학교 이름에 ‘Middle'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대학교는 테네시 중부 대학교가 '유일'하다. 실제로 이 대학교에는 테네시 주 정중앙을 나타내는 비석이 있다고 한다.




(2) 4학년 주전 포워드 해리스 선수는 5년간 단 한 번도 머리카락을 자른 적이 없다. 그는 실제로 머리 기른 것이 6년차라 밝히면서, 만약 미시건 주립 대학교와의 경기에서 이기면 머리를 자르겠다고 인터뷰 했다.




(3) 2학년 가드이자 예선전에서 14게임을 뛴 에드워드 심슨 주니어는 토너먼트 전 연습에서 발목을 다치면서 경기를 뛰지 못했는데, 기계공학과에서 4.0만점에 3.83의 높은 학점을 기록한다고 한다. 그가 테네시 중부 대학교에 오기 전 선택 받았던 대학교는 예일 대학교다.




(4) 테네시 중부 대학교는 미시건 주립대와의 경기에서 주전 다섯 명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놀라운 것은 작년 이 학교에서 평균 점수 두 자릿수를 기록한 선수는 단 한 명도 없다.




54: 서부지구 12번시드였던 예일 대학교가 5번 시드였던 베일러 대학을 79대 75로 이기며 32강전에 진출했다. 특히 이 경기에서는 상대적으로 프런트코트라인이 강하다고 평가됐던 베일러 대학교가 예일 대학교에 리바운드 개수를 36대 32로 지며 패배의 큰 원인이 되었다. 공부도 잘하는 대학교가 농구도 잘한다니 반칙이 아닐 수 없다. 아이비리그에 속한 대학의 농구팀 성적은 흥미롭다. 2010년 코넬 대학교가 16강전인 'Sweet 16'에 올라가면서 주목을 받았으며, 2014년도에는 아이비리그에서 스탠포드 대학과 하버드 대학 모두 32강전에 진출하며 많은 사람들의 대진표 예측을 물거품화 시켰다. 예일 대학교는 1962년 이후 처음으로 진출한 NCAA 토너먼트에서 54년만에 처음으로 승리를 거뒀다.




비록 예일 대학교는 32강전에서 작년 우승에 빛나는 듀크 대학을 만나 71대 64로 패했다. 예일대가 보여준 극적인 첫 승도 분명 이번 토너먼트에서 중요한 이야깃거리 중 하나이다.




65: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의 64강전 첫 승리로 로이 윌리엄스 감독은 65번째 대학 토너먼트 승리를 거뒀다. 이 숫자는 작년에 세상과 작별한 노스캐롤라이나 전 감독 딘 스미스의 64승을 넘는 기록이다. 65승을 거둔 윌리엄스 감독은 듀크 대학교의 마이크 슈샙스키 감독 이후(88승) 2번째로 승리를 많이 거둔 감독이 되었다.




14,525: 미국 유명 스포츠 사이트에서는 각각 NCAA 토너먼트 대학교 승리팀을 예측하는 대진표를 만들 수 있게 했다. 모든 경기 승패와 우승 대학을 맞춘 사람에게 자동차는 물론 5만 달러가 넘는 상금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이 확률은 100경분의 1로 거의 불가능하다 보면 된다. 그래도 재미삼아서 그리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대진표를 완성하는 사람들이 있다. 올 해 스포츠 전문사이트 『ESPN』에 대진표를 작성한 사람은 1천 3백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처음 16게임을 치른 첫 날, ESPN 사이트에서 경기 승패를 모두 맞춘 사람은 14,525명밖에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퍼센트로 환산하면 0.1%만 남았다. 14,525명 중 한 명은 유명인이었다. 바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포인트가드인 리키 루비오. 그는 그의 SNS 계정을 통해 첫 날 열렸던 모든 대진표를 다 맞춘 것을 증명하는 사진을 올렸다.




64강전 두 번째 날 14,525명은 모두 예측에서실패했다. 루비오는 시라큐스 대학과 데이튼 대학교의 승패를 맞추지 못해 탈락했다.




한편, ESPN에서 대진표 완성에 참여한 사람들 중 가장 높은 우승 득표율을 가져간 대학교는 캔자스로 25%에 달한다. 2위가 미시건 주립 22.3%였고, 3위 노스캐롤라이나 14.6%, 4위 오클라호마 6.1%, 5위 캔터키 5.1%로 뒤를 이었다.




사진=양우준 웹포터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