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천안/이성민 웹포터] 단국대학교가 추격을 따돌리고 승리를 거뒀다.
단국대학교는 지난 12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스포츠과학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16 남녀대학농구리그에서 한림성심대학교를 60-59로 격파했다. 이날 승리로 공동 3위에 등극했다. 지난 경기 패배도 만회했다.
김민선(168cm, 가드)이 26점(3점슛 4/10) 8리바운드(공격 리바운드 4개) 3스틸로 맹활약했다. 주장으로서 완벽하게 팀을 이끌었다. 이루리라(173cm, 가드)와 이민주(177cm, 센터)도 각각 10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과 3점 12리바운드(공격 리바운드 5개)로 힘을 보탰다.
김민정(167cm, 가드)과 장혜정(175cm, 포워드)이 각각 15점(3점슛 3/8) 7리바운드 3스틸과 13점(3점슛 1/3) 4리바운드 3스틸로 분전했다. 그러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단국대는 1쿼터에 고전했다. 야투 성공률(4/20, 20%)이 발목을 붙잡았다. 쉬운 득점 기회도 놓쳤다. 뜻대로 경기를 풀어나가지 못했다. 한림성심대에 10-11로 밀렸다.
하지만 체육관의 공기가 2쿼터 들어 달라졌다. 단국대는 2쿼터에 균형을 깨뜨렸다. 김민선이 골밑과 외곽을 넘나들었다. 한림대의 수비를 흔들었다. 2쿼터에만 10점(3점슛 2/4)으로 공격의 선봉에 섰다. 이루리라의 지원 사격도 빛났다. 6점(3점슛 1/2)으로 김민선을 도왔다. 단국대는 맏언니들의 활약에 힘입어 30-23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 들어, 한림성심대에 쫓겼다. 김민정과 이은지, 구지수에게 17점(3점슛 3개)을 내줬다. 공격리바운드도 5개를 허용했다. 수비에서 균열도 생겼다.
하지만 김민선의 뜨거운 손이 더 이상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3쿼터에만 11점(3점슛 1개)으로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단국대는 49-44로 4쿼터를 맞았다.
그러나 단국대는 한림성심대의 압박수비에 고전했다. 4쿼터에만 9개의 실책을 범했다. 실책은 실점으로 이어졌다. 기세가 오른 한림대를 막지 못했다. 경기 종료 10초 전, 장혜정에 3점슛을 허용했다. 1점 차(60-59)로 추격당했다.
하지만 단국대는 한림성심대의 마지막 공격을 막았다.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숨막혔던 추격전에 마침표를 찍었다. 두 번째 승리를 힘겹게 챙겼다.
# 경기 결과 및 주요 선수 기록
단국대학교(2승 1패) 60 (10-11, 20-12, 19-21, 11-15) 59 한림성심대학교(3패)
[단국대학교]
김민선 : 40분 00초, 26점(3점슛 4/10) 8리바운드(공격 리바운드 4) 3스틸
이루리라 : 40분 00초, 10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이민주 : 28분 22초, 3점 12리바운드(공격 리바운드 5)
[한림성심대학교]
김민정 : 30분 08초, 15점(3점슛 3/8) 7리바운드 3스틸
장혜정 : 39분 30초, 13점(3점슛 1/3) 4리바운드 3스틸
권민아 : 30분 21초, 9점 9리바운드(공격 리바운드 2) 2블록슛 2스틸
# 양 팀 주요 기록 비교(단국대학교가 앞)
- 2점슛 성공률 : 30%(14/47)-27%(15/56)
- 3점슛 성공률 : 31%(8/26)-29%(6/21)
- 자유투 성공률 : 40%(8/20)-79%(11/14)
- 리바운드 : 55(공격 리바운드 19)-45(공격 리바운드 16)
- 어시스트 : 4-3
- 스틸 : 9-11
- 블록슛 : 7-4
- 턴오버 : 19-13
- 속공 : 1-2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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