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이성민 웹포터] 이제는 ‘연패’에서 탈출하고 싶다.
단국대(3승 4패)와 성균관대(2승 5패)가 17일(오후 5시)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만난다. 승리가 간절한 양팀은 이번만큼은 기필코 승리를 따내고자 한다. 순위반등도 함께 노린다.
# 양 팀 최근 맞대결
[경기 결과 및 주요 선수 기록]
2016년 4월 12일(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체육관)
단국대학교 96 (25-19, 23-18, 26-12, 22-28) 77 성균관대학교
1.단국대학교
-권시현 :31득점(3점슛 6개) 3리바운드 2스틸
-전태영 :22득점(3점슛 4개) 3리바운드
-하도현 : 21득점 10리바운드 3스틸
-홍순규 : 17리바운드
2.성균관대학교
-이 헌 :17득점 2리바운드
-이윤수 : 13득점 11리바운드 3스틸 2블록슛
- 김민석 : 11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 양 팀 주요 기록 비교(단국대학교가 앞)
2점슛 성공률 : 48%(28/58)-45%(30/66)
3점슛 성공률 : 43%(10/23)-21%(3/14)
자유투 성공률 : 71%(10/14)-50%(8/16)
리바운드 : 44(공격 리바운드 18)-40(공격 리바운드 18)
어시스트 : 10-13
스틸 : 10-13
블록슛 : 4-3
턴오버 : 18-19
속공 득점 : 12-4
양 팀 최다 점수 차 : 32점(4쿼터 8분 23초, 단국대 84-52)
양 팀은 경기 전까지 공동 5위를 이루고 있었던 만큼 이날 승리가 중요했다. 이기려는 의지가 경기력으로 이어진 팀은 단국대였다. 앞선에서부터 압박을 가해 3가드의 강점을 극대화했고, 뒷선에서도 협력수비를 펼쳐 성균관대의 공격을 저지했다.
48-37로 전반을 마친 단국대는 3쿼터 초반 성균관대에게 속공을 내줘 9점 차로 쫓기기도 했다. 이때 하도현(199cm, 포워드)의 골밑 득점과 권시현(185cm, 가드)의 외곽포로 흐름을 다시 가져왔다. 추격을 허용치 않으며 74-49로 3쿼터를 완전히 리드했다.
마지막 4쿼터에는 하도현과 홍순규(199cm, 센터) 등 주전을 모두 벤치로 불러들였다. 단국대는 신입생을 위주로 경기를 운영해 안정감은 부족했다. 하지만, 승리를 지키는 데는 어려움이 없었다.
# 연패 극복, 순위 반등!
[단국대학교 최근 전적]
-2016년 4월 29일(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vs. 고려대: 71-81 패
*전태영 : 20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하도현 : 17득점 14리바운드
*권시현 : 14득점
단국대는 최근 주춤하고 있다. 2연패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지난 2경기 모두 뒷심 부족으로 승을 내줬다. 공격력은 나쁘지 않지만, 수비에서의 세밀함이 부족하다. 체력 문제 역시 눈에 띈다.
그러나, 이상백배 휴식기를 이용해 체력보충에 성공했다. 주전의 의존도가 큰 단국대에 분명한 호재. 승리를 위한 필수 과제를 해결했다. 과제를 극복한 단국대는 ‘연패 극복’과 ‘순위 반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쫓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하도현과 홍순규의 활약이 중요하다. 성균관대의 이윤수(205cm, 센터)가 복귀할 예정이지만 제 컨디션은 아닌 상황. 빈틈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단국대는 빈틈을 잘 이용해야 한다. 하도현과 홍순규의 확실한 골밑 장악이 필요하다. 두 명의 빅맨이 골밑을 책임져준다면 단국대는 승리를 따낼 수 있을 것이다.
# 승리가 그리워~
[성균관대학교 최근 전적]
-2016년 5월 3일(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vs.동국대: 71-87 패
*김민석 : 23점(3점 3개) 4리바운드 3스틸
*최우연 : 17점 10리바운드 2스틸
*이헌 : 14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승리가 간절하다. 이윤수의 부상 공백을 메우는 것은 불가능했다. 때문에, 5연패의 늪에 빠지며 9위(2승 5패)로 내려앉았다. ‘잘 나가던 때’가 그리운 성균관대이다.
다행인 것은, 이번 경기에서 이윤수의 복귀가 예상된다. 정상 컨디션은 아니지만, 그의 존재는 골밑에 확실한 무게감을 실어준다. 단국대의 높이를 어느정도 제어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승리하기 위해서는 외곽의 득점지원이 필요하다. 정상 컨디션이 아닌 이윤수 하나만을 바라보는 것은 무리이다.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이헌(197cm, 포워드)의 책임감이 막중하다. 공격의 선봉에서 외곽자원들을 이끌어야 한다. 이번 경기 승리의 열쇠이다. 승리는 ‘외곽 자원’이 하기 나름이다.
사진=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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