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대학리그] '하도현 27점' 단국대, 3연패 탈출!

이 성민 / 기사승인 : 2016-05-26 11: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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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8 단국대 하도현

[바스켓코리아=이성민 웹포터] 단국대가 동국대를 제물로 3연패에서 탈출했다.

단국대학교는 25일 동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6 남녀대학농구리그에서 동국대를 75-60으로 격파했다. 3연패에서 탈출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하도현(199cm, 포워드)과 전태영(184cm, 가드)이 득점력을 과시했다. 둘은 27점 14리바운드 1블록슛, 23점(3점슛 5개) 4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슛을 올리는 맹활약으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권시현(185cm, 가드)과 홍순규(199cm, 센터)도 각각 11점 3스틸, 10점 14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변준형(188cm, 가드)과 홍석영(192cm, 포워드)이 15점 5리바운드, 15점 4리바운드로 분전했다. 하지만, 단국대의 높이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단국대는 1쿼터에 턴오버 8개를 범하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갔다. 2배 많은 리바운드(12-6)를 잡고, 외곽슛도 호조를 보였지만, 턴오버가 이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동국대에 리드를 내줄 수 밖에 없는 1쿼터였다. 16-19로 뒤진 채 1쿼터를 마쳤다.

그러나, 1쿼터 잠잠했던 하도현과 홍순규가 힘을 냈다. 둘은 13점을 합작하며 골밑을 장악했다. 홍석민(198cm, 센터)과 윤홍규(200cm, 센터), 주경식(195cm, 포워드)이 버틴 페인트 존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추격점수를 올렸다. 여기에 전태영과 권시현이 추가 득점을 올린 단국대는 33-32로 역전에 성공했다. 상승세의 분위기 속에 후반전을 맞이했다.

3쿼터에도 흐름은 계속됐다. 단국대는 하도현을 앞세워 동국대를 공략했다. 하도현은 12점을 올리며 팀의 공격을 주도했다. 전태영도 6점을 보태며 달아나는데 힘을 보탰다. 둘의 활약은 15점(59-44)의 점수차와 승리의 흐름을 만들었다.

결국 흐름은 변하지 않았다. 승기를 잡은 단국대는 끝까지 점수차를 유지했다. 동국대에 추격의 빌미를 제공하지 않으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경기 결과]
단국대 75 (16-19, 19-14, 24-11, 16-16) 60동국대

단국대
하도현 - 27득점 4리바운드 1블록
전태영 - 23득점(3점슛 5개) 4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
권시현 - 11득점 3스틸
홍순규 - 10득점 14리바운드

동국대
변준형 - 15득점(전반 12점) 5리바운드
주경식 - 11득점 9리바운드
홍석영 - 15득점(4쿼터 13점) 4리바운드

사진=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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