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와 제임스 포함’ 올-NBA팀 발표!

Jason / 기사승인 : 2016-05-27 11: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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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Team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올-NBA팀이 발표됐다.

『NBA.com』에 따르면, 이번 시즌 MVP인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를 필두로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가 포함된 올-NBA 퍼스트팀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퍼스트팀을 시작으로 세컨드팀과 써드팀까지 모두 선정됐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선수는 단연 커리다. 커리는 1위표를 독식하며 퍼스스팀 가드 자리를 차지했다. 커리의 뒤를 이어서는 르브론 제임스가 가장 많은 1위표를 얻었다. 제임스는 129장의 1위표 중 125표를 얻어내며 퍼스트팀 포워드 자리를 꿰찼다. 커리는 지난 시즌에 이어 2시즌 연속 퍼스트팀에 선정됐다.

제임스는 지난 2006년에 처음으로 퍼스트팀에 호명된 이후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9년 연속 호명됐다. 지난 2005년과 2007년에 세컨드팀에 뽑힌 것까지 범위를 넓히면, 지난 2005년부터 이번 2016년까지 12년 연속 세컨드팀 이상에 자리를 잡는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명실공히 리그 최고 선수로서의 이력을 빼곡하게 쌓고 있다.

커리와 제임스가 한 자리 씩 차지한 가운데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이 커리와 제임스 다음으로 120표 이상의 1위표를 차지했고, 도합 600점을 넘기면서 남은 백코트 자리를 채웠다. 웨스트브룩은 이번 시즌에 생애 첫 퍼스트팀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그리고 2015년에 세컨드팀에 올랐지만, 퍼스트팀 합류는 처음이다.

남은 자리에는 ‘올 해의 수비수’에 선정된 카와이 레너드(샌안토니오)가 1위표 94표, 2위표 35표를 받으며 제임스의 포워드 파트너가 됐다. 디안드레 조던(클리퍼스)는 센터 자리를 꿰찼다. 레너드와 조던은 얼마 전에 발표된 디펜시브 퍼스트팀에 이어 올-NBA 퍼스트팀에도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해냈다.

세컨드팀의 면면도 뒤지지 않는다. 먼저 포워드에는 도합 452점을 얻은 케빈 듀랜트(오클라호마시티)와 431점을 획득한 드레이먼드 그린(골든스테이트)가 포진했다. 이들 둘은 나란히 400점 이상을 얻어내며 세컨드팀에 오른 선수들은 물론 퍼스트팀에 호명된 조던보다 많은 점수를 얻었다. 센터에는 드마커스 커즌스(새크라멘토)가 뽑히게 됐다.

백코트에는 크리스 폴(클리퍼스) 353점을 얻었고, 데미언 릴라드(포틀랜드)가 217점으로 폴에 이어 세컨드팀 가드에 포함됐다. 폴은 지난 2008년부터 꾸준히 올-NBA팀에 선정되고 있다. 지난 시즌에 이어서 2시즌 연속 세컨드팀에 뽑혔고, 지난 2008년과 2012년부터 2014년까지 퍼스트팀에 들어간 바 있다.

마지막으로 서드팀에는 포워드에 폴 조지(인디애나)와 라마커스 알드리지(샌안토니오), 센터에 안드레 드러먼드(디트로이트), 가드에 클레이 탐슨(골든스테이트)과 카일 라우리(토론토)가 호명됐다. 조지는 지난 시즌에 중상을 이겨내고 활기차게 복귀해 올-NBA팀에 포함되는 성공적인 시즌을 치렀다. 드러먼드는 생애 첫 올-NBA팀에 들어왔다.

사진 = NBA Facebook C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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