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이성민 웹포터] 3연승을 목표로 양팀이 만났다.
단국대(5승 5패)와 한양대(6승 4패)가 3일(오후 5시)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만난다. 나란히 3연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 두 팀은 양보없는 첫 맞대결을 예고했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한판이 예상된다.
# 좋은 분위기는 계속된다!
[단국대학교 최근 전적]
-2016년 5월 31일(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vs. 상명대: 79-63 승
* 임현택 : 16점(3점슛 1개) 10리바운드 3스틸 1블록슛
* 권시현 : 18점(3점슛 2/2) 6리바운드(공격리바운드 3개) 4스틸
* 전태영 : 15점(3점슛 3/7) 4리바운드 4스틸
단국대는 3연패 뒤 2연승을 달리며 전력이 정상궤도를 찾고 있다. 연패를 당하며 꺾였던 리그 초반의 기세가 지난 동국대전과 상명대전을 기점으로 다시 살아났다. 상위권 재도약을 꿈꾸는 단국대는 얼마남지 않은 정규리그에 모든 것을 쏟아 부어야 한다.
현재 단국대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하도현(199cm, 포워드)과 홍순규(199cm, 센터)의 골밑 호흡. 둘은 나날이 향상하는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매 경기마다 위력적인 하이로우 게임을 펼치며, 상대팀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트윈타워’는 단국대의 확실한 득점방법이자 자존심이다.
이번 경기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둘의 활약이 중요하다. 지난 경기에서 40점 20리바운드라는 괴물 같은 활약을 펼친 한준영을 제어해야 한다. 높이에서의 우위를 발휘해 상대의 골밑 활약을 최대한 저지할 필요가 있다. 신중에 신중을 거듭해야 한다. 둘의 호흡과 활약이 있을 때, 팀은 승리를 거머쥘 수 있다.
# ‘3’을 달성하라!
[한양대학교 최근 전적]
-2016년 5월 30일(한양대학교 체육관) vs. 중앙대: 77-65 패
* 한준영 : 40점 20리바운드(자유투 8-9)
* 유현준 : 16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지난 경기, 중앙대를 12점차로 완파하며 최고의 분위기를 마주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소득은 한준영(203cm, 센터)의 부활. 40점 20리바운드라는 경이로운 활약으로 팀의 승리와 자신감 회복을 모두 이루었다. 어느덧 3연승에 도전하는 한양대는 현재 리그에서 ‘파죽지세’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팀 중 하나이다.
두터운 선수층을 자랑하는 한양대는 내외곽의 조화가 눈에 띈다. 특히, 최근 들어 여러 선수가 존재감을 과시하며 한양대의 ‘육상 농구’를 뒷받침하고 있다. 대학리그의 높은 곳을 향해 올라갈 기초를 확실하게 다졌다.
3위와 3연승을 바라보는 한양대는 이번 경기에서 유현준(181cm, 가드)과 한준영의 활약에 기대를 건다.
유현준은 ‘공격형 가드’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득점력과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는 16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자신이 가치를 증명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단국대의 앞선을 상대로 자신의 기량을 뽐낼 필요가 있다.
그러나 승리를 위해선 골밑의 활약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한준영(203cm, 센터)의 활약이 필수적으로 동반되어야 한다. 한양대는 높이의 열세를 갖고 있지만 지난 경기 한준영의 자신감과 활약이라면 충분히 싸워볼 만 하다.
한양대는 한준영의 높이가 필요하다. 승리의 열쇠를 쥐고 있다.
사진=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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