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창원 LG가 마리오 리틀을 마이클 이페브라의 일시 교체 선수로 영입한다.
KBL 관계자는 “LG가 마리오 리틀을 14일 오후 6시에 가승인 신청했다”고 밝혔다. 리틀은 지난 시즌 안양 KGC인삼공사에서 54경기 출전해 평균 16.6점 4.2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장기인 3점슛은 경기당 2.33개, 성공률 35.3%(126/357)였다.
리틀은 시즌 초반 4경기에서 23개의 3점슛 중 1개만 성공하며 4.3%의 성공률로 부진했다. 1라운드까지 3점슛 성공률은 12.5%(4/32)였다. 2라운드 첫 경기였던 고양 오리온을 상대로 6개 중 4개의 3점슛을 성공하며 감을 찾은 뒤 시즌 중반 9경기 연속 3개 이상 3점슛을 성공하는 등 득점력을 뽐냈다. 찰스 로드가 부진할 때 KGC인삼공사의 주득점원 역할을 했다.
참고로 9경기 연속 3개+ 3점슛 성공은 2003~2004시즌 SK 문경은 감독의 10경기 이후 최다 기록이다.
이페브라는 지난 11일 삼성과의 경기 2쿼터에 다친 발목을 또 다쳤으며, 14일 KBL 지정병원 검사 결과 2주 진단을 받았다. 11월 27일까지 출전하지 못한다. 이 기간 동안 마리오 리틀이 출전할 예정이다.
LG 김진 감독은 13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마리오 리틀이 현재 소속팀이 없다. 리틀을 비롯해 이페브라의 일시 교체로 데려올 수 있는 몇 명의 선수를 살펴보고 있다”며 “리틀은 혼자서 농구를 하는 편이었다”고 했다.
LG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16일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 출전하기는 어렵다고 한다. KBL 관계자 역시 이 의견에 동의했다. 리틀이 빠르면 18일 원주 동부와의 창원 홈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럴 경우 리틀이 출전 가능한 경기수는 총 4경기(18일 동부, 20일 삼성, 24일 KCC, 26일 오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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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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