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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박정훈 기자] 평원중이 대전중을 꺾고 남자 중등부 정상에 올랐다.
원주평원중학교는 11일 삼천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사천대회 남자 중등부 결승전에서 대전중학교에 71-67로 승리했다. 평원중은 2쿼터에 잡은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쿼터 대전중 16-9 평원중, 기선 제압에 성공한 대전중
경기 초반 대전중이 치고 나갔다. 상대팀 에이스 박준형(192cm, 포워드, 3학년)을 집중 견제하는 수비로 평원중의 득점을 잘 저지했다. 공격에서는 내-외곽 득점의 조화가 돋보였다. 이규태(196cm, 센터, 2학년)는 골밑에서 연속 득점을 올렸고, 염유성(184cm, 포워드, 3학년)은 중거리슛을 넣으며 힘을 보탰다. 1쿼터 4분 47초, 대전중이 10-4로 앞섰다.
대전중의 질주는 계속됐다. 수비에서는 신동빈(185cm, 포워드, 2학년)이 평원중 박준형을 그림자처럼 따라 다녔고, 위험 지역에서는 동료들이 도움 수비를 펼쳤다. 공격에서는 신동빈이 자신을 막는 박준형을 외곽으로 끌어냈고, 비어있는 골밑을 이규태, 염유성 등이 파고들며 점수를 쌓았다. 대전중이 1쿼터에 16-9로 앞섰다.
▲2쿼터 평원중 31-27 대전중, 경기를 뒤집은 평원중
2쿼터 초반 두 팀 모두 공격이 잘 풀리면서 점수 쟁탈전이 펼쳐졌다. 대전중은 신동빈의 1대1 돌파에서 파생되는 기회를 잘 살리며 점수를 쌓았다. 평원중은 피딩과 속공 마무리, 풋백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박준형을 앞세워 대항했다. 2쿼터 중반 대전중이 23-16으로 앞섰다.
이후 평원중이 힘을 냈다. 시작은 수비였다. 이종현(186cm, 포워드, 3학년)과 하승범(184cm, 가드, 3학년)은 단단한 골밑 수비를 보여줬고, 앞선에서는 스틸을 노리로 수비로 대전중의 연속 턴오버를 유도했다. 수비의 성공은 이종현이 마무리하는 속공으로 연결됐다. 하프 코트 공격 때는 박준형이 골밑슛을 넣으며 득점을 주도했다. 평원중은 경기를 뒤집었고 전반전에 31-27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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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 평원중 52-45 대전중, 점수 쟁탈전이 펼쳐진 3쿼터
3쿼터에 두 팀은 점수를 잘 주고받았다. 평원중은 하승범의 룸서비스 패스에 이은 이종현의 골밑슛, 최승우(177cm, 가드, 3학년)의 3점슛과 돌파, 박준형의 속공 마무리 등을 통해 점수를 쌓았다. 대전중은 염유성의 3점슛, 이규태의 속공 마무리와 포스트업, 신동빈이 마무리한 빠른 공격, 이규태-신동빈의 하이-로 게임 등으로 득점을 올리며 맞섰다. 대전중 이동혁은 3쿼터 종료 직전 장거리 버저비터를 성공시켰다. 평원중이 3쿼터까지 52-45로 앞섰다.
▲4쿼터 평원중 71-67 대전중, 승부처에서 더 강했던 평원중
두 팀의 공격 호조는 4쿼터에도 이어졌다. 평원중은 박준형의 피딩과 공격 리바운드, 이종현의 속공 마무리와 커트인 등을 통해 점수를 쌓았다. 대전중은 염유성이 던진 슛이 계속 림을 외면했지만 신동빈과 이동혁, 이규태 등이 페인트 존에서 차례로 득점을 올리며 대항했다. 4쿼터 4분 34초, 평원중이 63-55로 앞섰다.
대전중은 염유성과 이규태가 차례로 돌파 득점을 올리며 경기 종료 2분 14초 전 59-65로 추격했다. 하지만 역전을 노리기에는 힘이 부족했다. 평원중은 풋백을 통해 연속 득점을 올린 박준형을 앞세워 경기 종료 1분 40초 전 69-59, 10점차로 달아났다. 승부가 결정됐다. 평원중이 71-67로 승리했다.
사진 =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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