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오, 정규시즌 누적 1,800리바운드 달성 ... 30호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18-01-17 1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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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부산 kt의 박상오가 대기록을 작성했다.


kt는 17일(수)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홈경기를 치르고 있다.


kt에서는 이날 박상오와 박지훈이 돌아오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현재 전자랜드를 상대로 10점 이상 앞서는 등 원활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날 교체되어 들어온 박상오는 1쿼터부터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코트를 종횡무진 누볐다. 박상오는 1쿼터에만 7점을 올리면서 kt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박상오는 1798리바운드를 잡아냈다. 이전에도 기회는 있었지만 부상으로 좀처럼 나서지 못하면서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러나 이날 출전한 박상오는 어렵지 않게 2리바운드를 추가하면서 역대 30호로 1,800리바운드를 달성한 선수가 됐다. 박상오가 정상적으로 가세하면서 kt의 선수층도 좀 더 두터워졌다.


박상오는 이번 시즌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박상오는 이날 전까지 이번 시즌 21경기에 나서는데 그쳤다. 경기당 15.2분을 소화하는데 그쳤다. 데뷔 이후 가장 적은 출전시간에 그치는 등 뚜렷한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평균 5.5점 2.5리바운드 1.1어시스트에 그치는 등 득점과 리바운드에서 생애 최저 기록을 올렸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그간 몸 상태가 온전치 않았던 상황을 불식하는 활약을 펼치며 팀이 앞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상오의 활약에 힘입어 전반을 마친 kt는 전자랜드에 53-40으로 앞서 있다.


사진_ 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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