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내쉬, 오른쪽 무릎 부상 ... 1주일 결장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18-01-19 19:48:44
  • -
  • +
  • 인쇄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부산 kt에 부상의 악령이 끊이지 않고 있다.


kt는 19일(금)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원정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kt는 홈 6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kt의 장신외국선수인 르브라이언 내쉬가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게 됐다. 내쉬는 지난 17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경기에서 경기 초반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 무릎이 꺾이는 것을 피하지 못했고, 내쉬는 이후 경기에 투입되지 못했다.


정밀검사 결과 내쉬는 오른쪽 무릎을 다쳐 약 1주일 동안 나서지 못하게 됐다. 십자인대 쪽을 다쳤으며, 오는 원주 DB와의 경기에서야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내쉬가 나서지 못하게 되면서 kt는 또 다른 전력 공백을 안게 됐다.


내쉬는 시즌 도중 리온 윌리엄스의 부상으로 교체되어 합류했다. NCAA 오클라호마스테이트 카우보이스에서 뛰었다.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에서 네 시즌을 뛰었고, 2015 NBA 드래프트에 명함을 내밀었지만 지명받지 못했다.


내쉬는 지난 2015-2016 시즌 일본에서 뛰었으며, 지난 2016-2017 시즌에는 G-리그 리오그란데밸리 바이퍼스에서 뛰었다. 문제는 내쉬의 부상으로 웬델 맥키네스의 부담이 더 늘어나게 됐다. 지난 전자랜드전에서도 결국 외국선수의 빈자리를 극복하지 못했다.


내쉬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9경기에 나서 경기당 22.3분을 소화하며 16.3점 4.8리바운드 1.9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원래 포지션은 스몰포워드다. 하지만 장신선수로 들어와 있는 만큼 안쪽에서의 역할도 중요하다.


이번 시즌 kt에는 부상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현민(아킬레스), 김우람(십자인대), 윌리엄스(손가락), 최창진, 박지훈(이상 발목)까지 모두 부상을 당했다. 김현민과 김우람은 시즌 초반에 시즌을 마감했으며, 간판 외국선수인 윌리엄스마저 다치는 불운을 겪었다.


최근 박지훈이 돌아오면서 숨통을 트였고, 김현수의 군 전역으로 백코트를 채울 수 있었다. 문제는 앞으로도 약 1주일 동안 맥키네스 혼자 골밑을 지켜야 하는 만큼 가뜩이나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kt로서는 상대와의 전력 차를 극복하기 쉽지 않아 보인다.


사진_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