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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밀워키 벅스가 주축들을 배제한 채 원정에 나선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밀워키의 'The Alphabet' 야니스 아데토쿤보(포워드, 211cm, 100.7kg)와 'The President' 말컴 브록던(가드, 196cm, 97.5kg)이 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나서지 못한다고 전했다. 아데토쿤보는 무릎 통증을 호소하고 있으며, 브록던은 개인적인 사유로 결장이 확정됐다.
밀워키는 최근 경기력이 들쑥날쑥하다. 지난 12월 말에 연승을 이어간 이후 현재까지 약 보름 동안 승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한 동안 연패도 없었지만, 최근 연패를 당했다. 지난 16일 워싱턴 위저즈를 꺾으며 연패에서 벗어났지만, 18일에 안방에서 마이애미 히트에 5점차로 석패하면서 아쉽게 연승을 만들지 못했다.
그 결과 밀워키는 졸지에 5할 승률 유지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이번 시즌 내내 좀처럼 치고 올라가지 못하고 있는 밀워키는 최근 들어서도 좀처럼 도약하지 못하고 있다. 아데토쿤보가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밀워키가 동부컨퍼런스에서 중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아데토쿤보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42경기에 나서 경기당 37.4분을 소화하고 있다. 리그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많은 시간을 뛰고 있음에도 성적이 나오지 않고 있다. 평균 28.2점(.546 .279 .766) 10.1리바운드 4.6어시스트 1.5스틸 1.3블록을 올리고 있다. 득점과 리바운드에서는 발전됐던 지난 시즌보다도 더 늘어났을 정도로 대단한 시즌을 치르는 중이다.
브록던도 빼놓을 수 없는 선수도 브록던은 43경기에서 평균 31.1분 동안 13.3점(.479 .376 .880) 3.3리바운드 3.3어시스트를 올리고 있다. 2년차인 그는 지난 2016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로 NBA에 진출했다. 하물며 이번 시즌에도 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밀워키는 시즌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에릭 블레드소를 영입하면서 백코트를 두텁게 했다. 한 동안 벤치에서 경기에 나서야 했지만, 최근 들어 다시 주전으로 나서면서 자신만의 입지를 확실하게 굳혀가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단 한 경기에 결장한 것이 전부였지만, 이번에 두 번째로 자리를 비우게 됐다.
밀워키의 아데토쿤보와 브록던은 지난 시즌에 각각 기량발전상과 신인상을 수상했다. 밀워키는 이들을 중심으로 확실히 팀을 다져가고 있다. 아데토쿤보와 브록던이 각각 프런트코트와 백코트의 중심에 서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들어서는 좀처럼 치고 올라가지 못하고 있다. 한편 밀워키는 23승 21패로 컨퍼런스 7위에 올라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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