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 트레이드로 전력보강 나설 예정!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18-01-29 10: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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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트레이드를 꾸준히 노리고 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뉴올리언스가 트레이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뉴올리언스는 팀의 기둥인 드마커스 커즌스가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중상을 당하며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 당초 스윙맨 보강을 노렸던 뉴올리언스는 커즌스의 부상으로 중대 기로에 섰다. 하지만 여전히 트레이드에 나설 뜻을 드러냈다.


당초 뉴올리언스는 스윙맨 보강에 나설 예정이었다. 하지만 커즌스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면서 뉴올리언스의 계획은 꼬이게 됐다. 여전히 앤써니 데이비스라는 출중한 빅맨이 버티고 있는 만큼 외곽을 다질 수도 있다. 하지만 안쪽 전력이 워낙에 취약해진 만큼 뉴올리언스가 어떤 트레이드에 나설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한다.


현실적으로는 니콜라 미로티치(시카고)를 데려가는 것도 괜찮다. 커즌스가 다치면서 빅맨 로테이션이 취약해진 만큼 미로티치 트레이드도 좋은 방편이다. 다만 시카고 불스가 사실상 1라운드 티켓을 바라고 있는 만큼 막상 트레이드에 나선다고 하더라도 뉴올리언스가 조건을 맞추기는 쉽지 않다.


미로티치는 시카고를 떠날 것이 유력하다. 더군다나 미로티치는 이번 시즌 후 팀옵션으로 묶여 있는 만큼 상황에 따라 뉴올리언스가 미로티치와 한 시즌 더 함께할 수 있다. 무엇보다 커즌스가 시즌 후 뉴올리언스에 잔류한다고 하더라도 상당기간 결장이 예상되는 만큼 커즌스가 복귀할 때까지 공백을 어느 정도 메울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관건은 뉴올리언스가 스윙맨을 영입할 수 있을 지다. 커즌스가 건재했다면, 뉴올리언스는 트레이드 시장에서 가치가 상당했을 것이다. 워낙에 탄탄한 빅맨진을 구축하고 있는 만큼 신인지명권을 거래조건으로 내걸었을 수 있다. 하지만 커즌스가 다치면서 팀의 계획이 헝클어진 만큼 뉴올리언스가 선뜻 1라운드 지명권을 카드로 고려하긴 쉽지 않다.


뉴올리언스는 이번 시즌 내내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솔로몬 힐(햄스트링), 프랭크 잭슨(발)이 사실상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 알렉스 아진샤(무릎)와 토니 앨런(다리)도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하고 있으며, 복귀 일정이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머 아식과 데이비스도 부상을 당해 자리를 비우는 등 이번 시즌 유달리 많은 부상자와 마주하고 있다.


과연 뉴올리언스는 마감시한을 앞두고 원하는 보강을 이뤄낼 수 있을까. 뉴올리언스가 어떤 선수 영입에 선뜻 나설지가 기대되는 가운데 이번 시즌에 커즌스 부상이라는 충격을 이겨내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할지가 기대된다.


사진_ New Orleans Pelican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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