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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LG가 에릭 와이즈 대신 프랭크 로빈슨으로 완전 교체를 결정했다. 로빈슨은 30일 전주 KCC와 경기부터 출전 가능하다.
창원 LG는 지난 24일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에릭 와이즈의 교체 선수로 프랭크 로빈슨을 가승인 신청했다.
와이즈는 지난 10일(원주 DB)과 17일(전주 KCC) 두 차례나 2쿼터 막판 햄스트링이 좋지 않아 경기를 마무리 하지 못했다
로빈슨은 25일 입국했지만, 비자 발급 등 선수 등록 작업을 위한 시간이 필요했다. 와이즈는 25일 안양 KGC인삼공사, 27일 부산 KT와 경기에 출전해 LG의 2연승에 기여했다.
그렇지만, 와이즈는 28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 중 다시 햄스트링 부상 재발로 8분 53초 출전에 그쳤다.
LG는 애초에 와이즈 대신 로빈슨으로 부상에 따른 일시 교체한 뒤 와이즈와 시즌 마무리 가능성에 무게를 뒀지만, 기타 사유에 의한 완전 교체로 바꿨다. KBL 관계자는 “LG가 와이즈 대신 로빈슨으로 기타 사유에 의한 시즌 대체로 교체를 했다”고 외국선수 교체 사실을 전했다.
햄스트링 부상은 완전 치료까지 시간이 걸리며 재발 가능성이 높다. 또한 다음 시즌 단신 외국선수를 186cm 이하 선수로 뽑아야 하기에 로빈슨과 플레이를 하며 다음 시즌 최적의 외국선수 유형을 찾기 위해 완전 교체로 마음을 바꾼 걸로 보인다.
LG는 이로서 기타 사유에 의한 외국선수 교체 2회를 모두 소진했다. 와이즈는 이번 시즌 KBL 다른 구단에서 뛸 수 없다.
KBL에서 세 번째 시즌을 보낸 와이즈는 LG에서 22경기 평균 25분 35초 출전해 14.5점 7.0리바운드 2.4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했다. 한 때 제임스 켈리보다 더 중용 받을 정도로 공수 안정된 기량을 선보였지만, 부상 때문에 시즌 중간에 KBL을 떠난다.
로빈슨은 2015~2016시즌 안양 KGC인삼공사에서 시즌 준비를 하다 부상 때문에 KBL 데뷔를 하지 못하고 마리오 리틀로 교체되었다. 최근 우루과이 리그에서 활약했으며, 공격보다 수비 능력이 뛰어나며 몸 관리에 철저한 선수로 알려져 있다.
사진출처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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