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리 어빙, 1일 뉴욕전 잔부상으로 결장!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18-02-01 09: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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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보스턴 셀틱스가 주득점원을 투입하지 않는다.


『ESPN.com』의 크리스 포스버그 기자에 따르면, 보스턴의 'Uncle Drew' 카이리 어빙(가드, 191cm, 87.5kg)이 오는 1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뉴욕 닉스와의 홈경기에서 나서지 않는다고 전했다. 어빙은 지난 30일 덴버 너기츠와의 원정경기에서 오른쪽 대퇴부에 타박상을 입었다. 어빙이 빠지게 되는 만큼 보스턴의 전력 구성이 온전치 않게 됐다.


문제는 보스턴에 여전히 부상자들이 많다는 점이다. 보스턴 백코트의 간판인 그가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보스턴 백코트의 선수층은 더욱 얇아졌다. 가뜩이나 키식스맨인 마커스 스카트가 손 부상으로 빠져 있는 가운데 쉐인 라킨이 무릎 부상으로 출전여부가 여전히 불투명하다. 이들마저 빠진 가운데 어빙의 결장은 보스턴에게 큰 부담이다.


이들 외에도 보스턴에는 여전히 부상자들이 많다. 시즌 개막전에서 고든 헤이워드가 왼쪽 발목이 골절되는 중상을 당해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 최근에는 거션 야부셀레마저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되어 있다. 가드뿐만 아니라 포워드들까지 부상에 신음하고 있는 만큼 전력구성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어빙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보스턴으로 트레이드됐다. 어빙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떠나길 원했고, 트레이드는 급물살을 타 보스턴에 안착했다. 보스턴에서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그는 이번 시즌 48경기에 나서 경기당 33분 동안 24.9점(.486 .402 .884) 3.7리바운드 5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하며 팀을 잘 이끌고 있다.


한편 보스턴은 최근 크게 주춤하고 있다. 1월 중순까지만 하더라도 7연승을 달리면서 동부컨퍼런스 1위를 공고히 했다. 하지만 이후 7경기에서 4연패를 당하는 등 2승 5패로 주춤하고 있다. 덴버전에서도 111-110으로 진땀승을 거두면서 가까스로 연패를 피할 수 있었다. 이날 뉴욕전을 시작으로 보스턴은 안방에서 3연전에 나선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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