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구리 KDB생명이 연패탈출에 실패했다.
KDB생명은 1일(목)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75-50으로 패했다. 이날 패하면서 KDB생명은 무려 1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KDB생명에서는 김소담이 15점, 아이샤 서덜랜드가 12점 8리바운드, 한채진이 12점을 올리면서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들을 제외한 선수들의 활약이 턱없이 부족했고, 체력과 높이에서 우리은행에 크게 밀리면서 이날도 승전보를 울리지 못했다.
KDB생명은 초반부터 분위기를 내주면서 끌려 다녔다. 반면 제공권 장악에서 크게 밀리면서 우리은행에게 여러 번의 공격 기회를 내주면서 패배를 자초했다. 특히나 2쿼터와 3쿼터에 다수의 공격 리바운드를 헌납하면서 끌려다녔다. 1차적으로 수비를 통해 상대 공격을 잘 막았지만, 정작 리바운드를 따내지 못하면서 시종일관 힘든 경기를 했다.
KDB생명은 전반 막판에 분전했다. 2쿼터 중반 34-20으로 뒤져 있을 때 까지만 하더라도 패색이 짙어보였다. 하지만 KDB생명은 이후 16점을 몰아치면서 점수 차를 좁힐 수 있었다. 이 시간 동안 단 6점을 내주는 사이 많은 득점을 올리면서 후반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다. KDB생명은 후반에 좀체 힘을 쓰지 못했다. 전반 내내 우리은행의 왕성한 활동량에 제대로 대처할 수 없었던 KDB생명은 3쿼터에 단 9점을 올리는데 그치면서 무너지고 말았다. 설상가상으로 공격도 제대로 풀리지 않았고, 여전히 리바운드 단속이 되지 않은 것이 결정적이었다.
결국 시즌 도중 연이은 부상자들의 속출로 인해 선수층이 얇아진 상황에서 우리은행의 빠른 움직임을 상대하다보니 체력적으로 여의치 않았다. 한채진이 어김없이 포지션을 넘나들면서 고군분투했지만, 외국선수인 샨테 블랙이 무득점에 그쳤고, 무엇보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크게 뒤지면서 이길 수 없는 경기를 했다.
결국 보드 장악에서 밀린 것이 결정적이었다. 이날 리바운드에서 50-29로 크게 뒤졌다. 이중 대부분이 공격 리바운드였을 정도로 격차가 현격했다. 실책도 10개로 우리은행에 비해 두 배가 많았을 정도로 KDB생명이 힘을 낼 수 없었다. 뿐만 아니라 4쿼터에 단 5점에 그치는 등 후반에 14점밖에 더하지 못하면서 무릎을 꿇어야 했다.
사진_ 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