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연승'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중요한 경기에서 선수들이 잘해줬다"

이성민 / 기사승인 : 2018-02-04 1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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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아산/이성민 기자] "중요한 경기에서 선수들이 정말 잘해줬다."


아산 우리은행은 4일(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진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홈경기에서 67-56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제가 생각해도 신한은행이 삼성생명과 힘든 경기를 해서 체력적으로 부족했던 것 같다. 어천와가 몸이 무거워서 윌리엄스를 일찍 투입했는데 잘해줬다. (김)정은이도 아픈 상황에서 본인이 뛰겠다고 해서 출전시켰는데 잘해줬다. 중요한 경기였는데 모든 선수들이 잘해줬다."며 승리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사실 1쿼터까지 우리은행의 경기력은 좋지 못했다. 극도로 떨어지는 야투 정확도가 발목을 붙잡았다. 1쿼터 시작 후 3분 동안 무득점에 그쳤다.


하지만, 다행히도 1쿼터 중반부를 지나치면서 경기력이 정상 궤도에 올랐다. 윌리엄스 투입 후 골밑에 무게감이 실렸고, 전체적인 움직임이 살아났다. 이전까지 지독하게 림을 외면하던 야투도 영점이 잡혔다. 2쿼터에 스코어를 역전한 이후 줄곧 리드를 지켜내며 완승과 마주했다.


마지막으로 위 감독은 이날 승리를 이끈 윌리엄스에 대해 "어천와가 흔들려서 모든 선수들이 흔들렸다. 윌리엄스가 투입된 후 경기력이 살아났다. 정말 잘해줬다. 기대 이상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리은행(23승 4패)은 이날 승리로 8연승을 질주,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사진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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