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비상' 말컴 브록던, 부상으로 6~8주 결장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18-02-05 08: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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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밀워키 벅스에 부상자가 추가됐다.


『Bleacher Report』에 따르면, 밀워키의 'Uncle Malcolm' 말컴 브록던(가드, 196cm, 97.5kg)이 부상으로 인해 최소 6주에서 최대 8주 정도 나서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대퇴사두근이 부분 파열된 만큼 돌아오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회복한 이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높은 만큼 밀워키로서는 이번 부상으로 치명타를 입게 됐다.


1월 말 들어 경기에 나서지 않던 브록던은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결국 강한 통증을 호소했던 브록던은 이날 9분 33초 밖에 뛰지 못했고, 이후 돌아오지 못했다. 정밀검사 결과 적잖은 시간 동안 결장하게 됐다. 이대로라면 시즌 막판이나 플레이오프 때야 돌아올 것으로 판단된다.


브록던은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46경기에서 경기당 30.5분을 소화하며 13.3점(.487 .378 .882) 3.3리바운드 3.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브록던은 이번 시즌 초반에 주전으로 출장했으나, 에릭 블레드소가 트레이드로 가세한 이후 벤치에서 나섰다. 1월 들어 다시 주전 자리를 꿰찼지만,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게 됐다.


블레드소가 가세하면서 브록던의 입지가 다소 좁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브록던은 지난 시즌보다 향상된 득점력을 선보였다. 어시스트 수치는 다소 줄었지만, 경기력은 여전하다. 최근 들어서는 크리스 미들턴이 스몰포워드로 나서면서 브록던이 블레드소와 주전 가드로 나서면서 팀에 기여했다.


그는 지난 2016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2라운드 6순위로 밀워키의 부름을 받은 그는 지난 시즌에 신인상을 수상했다. 2라운드 출신이었음에도 신인상을 가져가는 기염을 토해냈다. 뿐만 아니라 동부컨퍼런스 이달의 신인에도 단 한 번도 뽑히지 않았음에도 올 해의 신인에 선정됐다. 이달의 신인상을 받지 않은 올 해의 신인은 브록던이 처음이다.


한편 밀워키는 브록던이 다친 날 미네소타전에서 패하면서 4연승을 마감했다. 하지만 지난 3일 뉴욕 닉스와의 홈경기에서 92-90으로 진땀승을 거두면서 연패를 피했다. 이날 승리로 밀워키는 28승 23패로 동부컨퍼런스 6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제 밀워키는 동부원정 4연전에 나선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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