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어] ‘프로의 힘’ KBL 윈즈, 男OPEN부 우승컵 차지...AG 최종선발전 진출(대회 종합)

이성민 / 기사승인 : 2018-05-27 22: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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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서울/이성민 기자] KBL 윈즈가 그토록 염원하던 3X3 우승컵을 차지했다. 1차 목표를 달성한 KBL 윈즈는 태극마크를 위해 최종선발전에 나선다.


KBL 윈즈는 27일(일) 서울신문 앞 서울마당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 겸 2018 KBA 3X3 KOREA 투어 남자 OPEN부 결승전에서 PHE에 21-14로 승리했다.


경기는 초반부터 KBL 윈즈의 우위 속에 진행됐다. KBL 윈즈는 안영준의 내외곽 득점력을 앞세워 초반 득점을 쓸어담았다. PHE가 정지우의 외곽포, 돌파로 반격에 나섰지만, KBL 윈즈는 박인태와 양홍석의 골밑 호흡으로 이를 돌려세웠다.


4점차 리드 속에 진행되던 경기는 종료 2분여를 남겨놓고 KBL 윈즈 쪽으로 급격하게 기울었다. 안영준의 와곽포와 컷인 득점을 연이어 올린 것. 순식간에 20-14로 달아난 KBL 윈즈는 양홍석의 팁인 득점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 종료 후 박인태는 “동생들이 정말 잘해줬다.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 너무 고맙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대회 기간 동안 힘든 점은 없었는지 묻자 “야외 코트에 적응하는 것이 힘들었다. 바람이 너무 불어서 슛이 안날라가더라.”라며 “잘해야 본전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대회에 나왔기에 부담이 많이 됐다. 또 일반인들을 상대로한 것이어서 더 부담이 됐다. 그래도 수비부터 먼저 하자는 마음가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덤덤하게 답변했다.


우승을 차지한 KBL 윈즈는 오는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펼쳐지는 최종선발전에 출전한다. 만약 최종선발전에서 U-23 팀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다면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된다.


박인태는 “지금은 팀플레이가 많이 떨어진다. 빨리 맞춰봐야하고, 개인의 기량들을 빨리 끌어올려야한다. 공과 코트, 환경에 적응을 한다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마지막으로 우승 상금 2,000,000원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묻자 박인태는 "동생들이 고생한만큼 인원 수대로 나눌 예정이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대회 최종 결과>
* U-19
1위 - 와이키키
2위 - 용인시청
3위 - 울타리, 크라운


* 여자 OPEN
1위 - WKBL 위시스
2위 - WKBL 호프스
3위 - LP2K, 클로버


* 남자 OPEN
1위 - KBL 윈즈
2위 - PHE
3위 - 하피이글, 고려대학교


* 남자 일반부
1위 - NYS
2위 - DSB
3위 - DASH


사진 = 김영훈 웹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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