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어] WKBL 위시스, 여자 OPEN부 최종 우승...WKBL 선발팀 전원 국가대표 선발 기회 획득

이성민 / 기사승인 : 2018-06-10 19:15:34
  • -
  • +
  • 인쇄

[바스켓코리아 = 서울/이성민 기자] WKBL 위시스가 여자 OPEN부 최종 우승을 거뒀다. WKBL 위시스와 호프스 모두 3X3 국가대표 선발 기회를 획득했다.


김진영, 박지은, 편예빈, 이소정으로 이루어진 WKBL 위시스는 10일(일) 서울 중구 서울신문사 앞 서울광장에서 펼쳐진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 겸 2018 KBA 3X3 KOREA TOUR 최강전 여자 OPEN부 WKBL 호프스와의 2차전에서 13-11로 승리했다.


앞서 펼쳐진 1차전에서 이미 승리를 거둔 WKBL 위시스는 2차전 승리로 여자 OPEN부 최종 우승팀으로 등극했다. 대회 MVP에는 KB스타즈 김진영이 선정됐다.


우승 향방을 가를 마지막 경기였던 만큼 종료 부저가 울릴 때까지 치열한 접전의 연속이었다. 두 팀 모두 수비 집중력을 극도로 끌어올렸다. 이로 인해 득점이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승부의 균형이 미세하게나마 기운 것은 종료 3분여를 남겨놓은 시점이다. 교체 출전한 편예빈이 좌측 코너에서 연속 2개의 2점슛을 꽂아넣으며 WKBL 위시스의 리드를 이끌었다. 여기에 김진영의 자유투 득점까지 더해지며 WKBL 위시스가 2점차 리드와 마주했다.


2점의 격차는 결국 더 이상 좁혀지지 않았다. WKBL 호프스가 김진희, 최규희의 득점력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지만, 김진영이 고비 때마다 만회 득점을 터뜨렸다. 종료 30여초를 남겨놓고 WKBL 위시스가 13-9로 달아났다. 사실상 승부가 갈린 순간이었다.


WKBL 위시스는 차분함을 잃지 않았다. WKBL 호프스의 마지막 반격을 저지하며 우승의 기쁨과 마주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WKBL 위시스에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회 MVP에 오른 김진영에게는 기념 트로피가 수여됐다. 더불어 대회 우승, 준우승을 차지한 WKBL 위시스와 호프스는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의 기회를 얻게 됐다. 3X3 여자농구대표팀은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선택으로 선발될 예정이다.


사진 = 이성민 기자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