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컵] '주전 고른 활약‘ 허재호, 리투아니아에 21점차 완승…3연승 질주

이성민 / 기사승인 : 2018-07-17 17:45:08
  • -
  • +
  • 인쇄

[바스켓코리아 = 이성민 기자] 허재호가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바탕으로 윌리엄존스컵 3연승을 질주했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하 한국)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대만 타이페이 신장체육관에서 열린 2018 윌리엄존스컵 국제농구대회 남자부 풀리그 3차전에서 리투아니아에 108-87로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3연승을 질주했다.


한국은 1쿼터부터 폭발적인 득점력을 뽐냈다. 무려 39점을 쓸어 담은 것. 리카르도 라틀리프의 골밑 활약이 돋보였다. 홀로 18점 5리바운드를 책임졌다. 외곽에서의 지원사격도 좋았다. 전준범과 허웅이 1쿼터에만 3점슛 5개를 합작하며 득점 행렬에 가세했다.


한국은 2쿼터 리드 유지에 힘썼다. 이정현, 박찬희, 허웅이 나란히 3점포를 가동해 공격을 이끌었다. 뒤이어 코트에 모습을 드러낸 벤치 멤버들도 제 몫을 다해냈다. 라틀리프가 체력 비축을 위해 휴식을 취한 가운데 코트에 들어서는 모든 선수들이 제 역할을 다한 한국은 전반전을 62-33으로 마쳤다.


일찌감치 승리 분위기에 접어든 한국은 후반전에도 라틀리프를 기용하지 않았다. 앞선의 외곽포와 스피드를 앞세워 라틀리프의 빈자리를 채웠다. 전준범, 허훈, 최준용이 3쿼터 좋은 활약을 펼쳤다. 4쿼터에는 김선형, 김준일이 내, 외곽 득점을 책임지며 승부를 갈랐다.


한국은 라틀리프가 1쿼터에만 나섰음에도 18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전준범도 3점슛 5개 포함 15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지난 경기에 이어 쾌조의 컨디션을 뽐냈다. 김선형(6점 11어시스트 2스틸), 김준일(14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강상재(11점 3블록슛) 역시 좋은 활약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3연승에 성공한 한국은 오는 18일 20시 대만 B팀과 풀리그 4차전을 치른다.


사진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