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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한수(오른쪽)가 골밑 슛을 시도하고 있다. |
[바스켓코리아 = 수원/김영훈 웹포터] 조한수가 신인드래프트에 지명된 동생 조한진에게 조언을 전했다.
NEP은 9일(일) 수원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2018 수원시장기 클럽최강전 결선 토너먼트 NEP와의 8강전에서 조한수(7점 5리바운드)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35-46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NEP의 공격 대부분은 골밑에서 시작됐다. 골밑에 공을 투입한 뒤 파생되는 기회들을 살렸다. 프로농구 서울 삼성 출신 조한수가 버티고 있어 가능한 일이었다. 조한수는 높이에서 손쉽게 우위를 점했다. 조한수는 포스트 업을 통한 득점뿐 아니라 킥아웃 패스등으로 동료들의 찬스도 살렸다. 전반까지 두 자릿수 격차로 크게 뒤졌던 NEP가 후반 추격을 할 수 있었던 것도 조한수의 존재 덕분이었다.
조한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팀원들에게 좋은 결과를 주고 싶었는데, 나 스스로도 부족하다고 느낀 경기였다. NEP는 친하고 좋은 사람들과 농구를 하고 싶어서 만든 팀이다. 첫 대회에 나왔는데 8강에서 떨어져 아쉽다.”며 이번 대회를 되돌아봤다.
프로 선수 출신 조한수가 바라본 동호회 농구의 매력은 무엇일까. 조한수는 즐길 수 있다는 것을 가장 큰 매력으로 꼽았다. “즐길 수 있는 농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내가 원하는 선수들과 원하는 농구를 하는 점이 좋다. 농구가 좋아서 시작했기 때문에 행복하게 농구하고 싶었다.” 조한수의 말이다.
조한수는 2013년 KBL 드래프트 2라운드 6순위로 서울 삼성에 지명됐다. 하지만 당시 삼성에는 빅맨들이 많아 조한수에게 출전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때문에 이번 여름 은퇴를 선언했다. 조한수는 “은퇴 결정이 이르기는 했다. 더 뛸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내가 은퇴를 결정했다.”고 자신의 은퇴 이유를 밝혔다.
조한수는 비록 프로 무대에서 은퇴를 했지만, 조한수의 동생인 조한진은 이번 2018 KBL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고양 오리온 유니폼을 입게 됐다. 조한수는 자신의 프로 경험을 돌이켜보며 “치열했다. 경기보다 훈련이 치열했다. 프로의 세계는 매우 냉정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진 능력은 충분한 선수다. '기회를 기다리면서 기본만 잘하면 너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초조해 하지 말아라'라고 말했다. 밖에서 보니 동생의 플레이가 더 잘 보이더라.”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동생에게 조언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조한수는 “(동생이 프로에 가서)당연히 기분 좋다. 팀에서도 동생에게 거는 기대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 좋은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진심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심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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