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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수원/이성민 기자] ‘아마 최강’ 아울스가 대회 최정상에 등극했다.
아울스는 9일(일) 수원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2018 수원시장기 클럽최강전 페가수스와의 결승전에서 김상훈(14점 7리바운드)의 맹활약을 앞세워 32-22로 승리,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페가수스가 김경록의 날카로운 돌파로 선취 득점을 잡아냈다. 아울스도 곧바로 장민욱-김상훈-윤동일의 얼리 오펜스로 맞불을 놨다. 한 차례씩 득점을 주고받은 양 팀은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앞서나간 쪽은 아울스였다. 김상훈이 우중간에서 기습적으로 터뜨린 3점슛이 기폭제가 됐다. 김상훈의 3점슛을 기점으로 아울스의 경기력이 상승했고, 페가수스의 경기력은 급격하게 무너졌다. 아울스는 많은 득점을 올리진 않았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포를 가동해 리드에 힘을 실었다. 주로 가드들이 빅맨들의 스크린을 타고 들어가 돌파 득점을 터뜨렸다. 기회를 확실하게 살린 아울스는 15-8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도 경기 흐름은 별반 다르지 않았다. 트랜지션 게임을 효과적으로 전개한 아울스가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했다. 끊임없이 추격을 시도한 페가수스지만, 별다른 결과물을 얻지 못하고 2쿼터 종료와 마주했다.
아울스의 7점 차 리드로 이어지던 경기는 3쿼터 막판 들어 또 한 차례 흐름 변화를 겪었다. 두 팀 모두 서로의 수비에 묶여 득점을 올리지 못하던 사이 김상훈과 장민욱이 결정타를 날렸다. 김상훈은 수비 두 명을 앞에 두고 페이더웨이를 성공시켰다. 이어진 수비 성공 이후 장민욱이 버저비터 3점슛을 터뜨렸다. 스코어는 23-10. 아울스가 승리에 한발 더 다가선 채 4쿼터를 맞이했다.
아울스는 3쿼터 막판 잡은 승리 흐름을 굳히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2-3 존 디펜스로 페가수스의 외곽 화력과 하이 포스트에서의 영향력을 최소화시켰다. 공격에서는 철저한 세트 오펜스로 시간을 흘려보냈다. 페가수스가 따라붙는 득점을 올리면, 곧바로 만회 득점을 성공시켜 찬물을 끼얹었다.
결국 경기 흐름의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다. 4쿼터 종료 부저 울릴 때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아울스가 그대로 결승전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 = 심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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