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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댈러스 매버릭스의 ‘KP’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포워드-센터, 221cm, 108.9kg)가 시즌 후에도 팀에 남을 계획이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포르징기스가 댈러스와 1년 계약 체결을 계획 중이라 전했다.
포르징기스는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된다. 문제는 무릎 부상으로 인해 지난 시즌 중반부터 나서지 못하고 있다. 신인계약이 만료되어 제한적 자유계약선수가 되어 이적시장에 나올 수 있지만, 이번 시즌 현재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해 이적시장에서 영입제의를 받을 가능성이 극히 낮다. 이에 포르징기스는 1년 계약을 통해 댈러스서 뛰려는 것으로 보인다.
영입제의가 없다면 댈러스는 포르징기스와 곧바로 재계약을 맺을 수 있다.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다년 계약을 안기는 것과 퀄러파잉오퍼를 제시하는 것이다. 퀄러파잉오퍼는 전년 연도 대비해 1년 연봉이 책정된다. 이에 댈러스는 신인계약 기준의 연봉으로 포르징기스를 붙잡을 수 있다. 마침 포르징기스도 이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
다만 댈러스가 퀕러파잉오퍼로 포르징기스를 붙잡는다면, 시즌 후 그는 비제한적 자유계약선수가 된다. 이를 감안하면 댈러스가 좀 더 고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군다나 최근 트레이드를 통해 그를 데려오는데 상당한 출혈을 감수했다. 만기계약자들을 정리하기도 했지만, 커트니 리의 잔여계약을 떠안았으며 복수의 1라운드 티켓을 소진했다.
포르징기스는 지난 시즌 부상 전까지 48경기에서 평균 32.4분 동안 22.7점(.439 .395 .793) 6.6리바운드 1.2어시스트 2.4블록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됐을 정도로 탁월한 기량을 자랑했다. 이제 4년차인 그는 현지나이로 23살인만큼 향후 팀의 기둥으로 삼기에 전혀 부족하지 않다. 덕 노비츠키의 후계자로 제 격이다.
한편, 포르징기스는 최근 트레이드를 통해 댈러스로 건너가게 됐다. 그는 팀 하더웨이, 주니어, 리, 트레이 벅과 함께 댈러스로 향했다. 댈러스는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 웨슬리 메튜스, 디안드레 조던, 2021 1라운드 티켓, 2023 1라운드 티켓(10순위 보호)을 뉴욕에 건넸다. 이번 트레이드로 댈러스는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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