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성윤이 돌아온다’ 한울건설&쿠앤HOOPS, 3x3 팀 창단… KXO리그 참여

김준희 / 기사승인 : 2019-04-10 11: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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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준희 기자] 방성윤을 품에 안은 한울건설&쿠앤HOOPS가 3x3 리그 제패를 향해 힘차게 닻을 올렸다.


한울건설&쿠앤HOOPS는 4일 서울 강서구 화곡H밸리움 홍보관에서 3x3 팀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선수 겸 스폰서를 맡고 있는 한울건설 김수영 대표와 KU&HOOPS 김상훈 이사를 비롯, 방성윤, 전상용, 정흥주, 조용준, 이정수, 한재규 등 총 8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점프몰 박우람 대표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창단식에 앞서 KU&HOOPS 김상훈 이사가 후원 용품을 전달했다. 선수단 전원에 농구화를 지급했다. 직접 신발을 신어본 선수들은 착화감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창단을 알리는 현수막과 함께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 촬영 이후에는 근처 식당으로 이동해 식사 자리를 가지면서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끈 대목은 바로 방성윤의 합류였다. 방성윤은 지난달 20일 점프볼과 인터뷰를 통해 3x3 선수로 복귀를 선언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행선지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었고, 깊은 고민 끝에 창단을 앞둔 한울건설&쿠앤HOOPS 팀으로 합류를 결정했다.


창단식에 참여한 방성윤은 “좋은 기회를 통해 선수로 뛸 수 있게 돼서 기쁘다. 사실 3x3는 처음 하는 거라 부족한 점도 많을 것 같다. 그래도 복귀를 위해 꾸준히 몸을 만들고 있었다. 중간에 들어온 선수로서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팬분들께서 많은 기대와 성원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제는 선수 겸 구단주가 된 한울건설 김수영 대표도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지난해 KOREA 3x3 프리미어리그에서 인펄스 팀을 후원하기도 했던 김 대표는 “아직도 구단주가 됐다는 게 와닿지 않는다. 선수들이 한울건설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을 봐야 실감이 날 것 같다. 목표는 우승이다. 다들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한울건설&쿠앤HOOPS는 동호회 농구는 물론, 3x3에서도 잔뼈가 굵은 김상훈, 전상용, 정흥주 등 주축 선수들과 함께 선수 출신인 방성윤, 한재규를 영입함으로써 3x3계에 파란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이들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리는 2019 KXO리그 1라운드에 참여해 예선 및 토너먼트 경기를 치른다.


사진 = 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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