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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서울/이성민 기자] 방성윤이 전격 합류한 한울건설&쿠앤HOOPS가 첫 경기에서 우승후보 하늘내린인제를 패배 직전까지 몰고 갔다.
선수 겸 스폰서를 맡고 있는 한울건설 김수영 대표와 쿠앤HOOPS 김상훈 이사를 비롯, 방성윤, 전상용, 정흥주, 조용준, 이정수, 한재규로 구성되어있는 한울건설&쿠앤HOOPS는 6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특설코트에서 열린 ‘2019 KXO리그 1라운드 겸 KXO 3x3 서울투어’ KXO리그 예선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하늘내린인제를 상대로1점 차 석패를 당했다.
이번 대회 전부터 한울건설&쿠앤HOOPS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그간 3X3 무대에서 굵직한 활약을 펼쳐온 주축 선수들에 한때 한국 프로농구 스타로 군림했던 방성윤이 합류했기 때문. 박민수, 김민섭, 방덕원, 하도현으로 이루어진 우승후보 하늘내린인제를 충분히 위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많은 전문가들의 판단대로 한울건설&쿠앤HOOPS는 인상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대회 첫 경기에서 하늘내린인제를 패배 직전까지 몰고 갔다.
경기 초반까지는 하늘내린인제의 흐름이었다. 김민섭이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포를 가동했다. 한때 5점 차 리드를 내준 한울건설&쿠앤HOOPS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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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경기 중반부에 접어들면서 한울건설&쿠앤HOOPS의 경기력이 정상궤도에 오르기 시작했다. 전상용의 바스켓 카운트를 시작으로 방성윤의 2점슛이 연이어 림을 갈랐다. 종료 4분여를 남겨놓고 스코어를 뒤집는데 성공했다(9-8, 한울건설&쿠앤HOOPS 리드).
이후 두 팀은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는 혈전을 이어갔다. 한 치의 물러섬 없는 팽팽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한울건설&쿠앤HOOPS는 방성윤을 필두로 한 끈끈한 팀워크를 앞세워 하늘내린인제의 강력한 전력에 맞섰지만, 경기 초반 일찍 걸린 팀 파울이 발목을 붙잡았다. 종료 직전 김민섭에게 결정적 파울을 범하면서 자유투를 내주었다. 김민섭이 이를 성공시키며 하늘내린인제가 1점 차 리드를 가져가게 됐다.
결국 한울건설&쿠앤HOOPS는 더 이상 승부에 변화를 주지 못했다. 첫 경기를 아쉬운 패배로 마무리 하게 됐다.
사진 = 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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