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XO 3X3] ‘방성윤 클러치 활약’ 한울건설&쿠앤HOOPS, 접전 끝에 DSB 꺾고 결승 진출

김준희 / 기사승인 : 2019-04-07 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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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서울/김준희 기자] 방성윤은 방성윤이었다. 한울건설&쿠앤HOOPS가 승부처 방성윤의 활약에 힘입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선수 겸 스폰서를 맡고 있는 한울건설 김수영 대표와 KU&HOOPS 김상훈 이사를 비롯, 방성윤, 전상용, 정흥주, 조용준, 이정수, 한재규로 구성되어 있는 한울건설&쿠앤HOOPS는 7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특설코트에서 열린 ‘2019 KXO리그 1라운드 겸 KXO 3x3 서울투어’ KXO리그 4강 1경기에서 박래훈, 신윤하, 김훈이 뛴 DSB를 상대로 21-18로 승리했다.


그야말로 초접전이었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양 팀답게 초반부터 치열한 몸 싸움이 펼쳐졌다. DSB는 박래훈의 2점슛을 앞세워 초반 기선을 제압했다.


한울건설&쿠앤HOOPS가 전상용의 연속 골밑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자 DSB 김훈이 레이업을 통해 리드를 되찾았다. 그러자 한울건설&쿠앤HOOPS는 방성윤을 투입했다. 방성윤은 투입과 동시에 연속 2점슛을 꽂아 넣으며 순식간에 분위기를 바꿨다. 자유투로도 2점을 추가하면서 4점의 리드를 잡았다.


이후 박래훈과 방성윤의 2점슛 대결이 펼쳐졌다. 두 선수는 나란히 2점슛을 주고받으며 관중들의 환호성을 이끌었다.


DSB가 추격에 불을 붙였다. 김훈의 레이업 등으로 점수 차를 좁힌 DSB는 이후 박래훈과 신윤하의 연속 2점슛을 앞세워 역전을 만들어냈다. 한울건설&쿠앤HOOPS가 조용준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박래훈이 연속 2점슛을 폭발시키면서 리드와 함께 분위기를 잡았다.


위기의 순간, 한울건설&쿠앤HOOPS는 방성윤이 나타났다. 연속해서 2점슛을 성공시키면서 점수 차를 1점 차까지 쫓았다. 이후 종료 1분 56초를 남겨놓고 전상용의 골밑 득점으로 경기는 동점이 됐다(17-17).


승부처 상황, DSB 박래훈이 드라이브인으로 득점을 올리면서 중요한 점수를 만들었다. 그러나 방성윤을 막지 못했다. 방성윤이 2점슛 라인 밖에서 얻어낸 자유투 4개를 모두 넣으면서 21점을 채웠고,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최종 스코어 21-18, 한울건설&쿠앤HOOPS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사진 = 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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